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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9 호 [기획] 우리 학교의 학과를 소개합니다! 경영공학과, 가족복지학과

  • 작성일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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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114
장원준

우리 학교의 학과를 소개합니다! <경영공학과> <가족복지학과>


 우리 대학 “상명대학교”에는 각각의 특색을 가진 수많은 학과가 존재하고 그 안에 많은 학우가 자신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이번 기사에는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을 맞아 서울캠퍼스의 “가족복지학과”와 천안캠퍼스의 “경영공학과” 학과 학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학과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가족복지학과 23학번 심재은 학우”

Q. 가족복지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A:저희 학과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휴먼서비스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가족복지전문가를 양성합니다. 또한 전공 CDR도 3개가 있는데요. 1,2학년 때 세 전공 분야를 모두 들어보고 고학년이 돼서 가족교육·상담전문가,사회복지관련전문가,아동발달·보육관련전문가중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Q.: 가족복지학과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나요?

A.: 저희는 인간발달의 양상을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현대사회에서의 아동과 가족의 적응을 위한 교육과 상담, 가족교육과 상담, 아동발달 및 보육, 사회복지 분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과정 이수를 하게 되면 건강가정사, 보육교사2급, 사회복지사2급 등의 자격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Q: 가족복지학과의 취업 분야나 취업 현황은 어떻게 되나요?

A.: 위에서 말한 전공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가족 교육과 상담을 전공하게 되면 가족생활교육, 가족상담, 건강가정지원, 다문화가족지원, 아동상담, 청소년상담쪽으로 진출할 수 있고 사회복지관련을 전공하게 되면 사회복지사, 사회복지관련관리자, 시민단체활동가, 복지관련 공기업, 사회복지공무원국제NGO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아동발달·보육관련전문가를 전공하게 된다면 보육교사사회단체활동가아동상담사공무원으로 진출하는 편입니다

Q: 가족복지학과만이 가진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A: 제가 생각하기에는 다른 학교의 복지관련 학과보다 더 다양한 분야를 배워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거 같습니다. 또한 선후배와 동기 간의 관계가 끈끈하여 학과 분위기가 학과 이름처럼 가족같고 친근한 것 또한 저희 학과의 큰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들도 다 따뜻하시고 재밌으셔서 학생들과 관계도 너무나 좋습니다.

▲가족복지인의 밤 행사 기념 사진 (출처: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 홈페이지, 가족복지학과(서울) | 학과소개 가족복지인의 밤 (smu.ac.kr))

Q: 가족복지학과를 희망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

A: 입시와 수능을 앞두고 많이 힘들고 지치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더 힘을 내 버티셔서 저희 학과에 입학하시면 좋은 선배, 동기, 교수님을 만나 즐겁고 따뜻한 대학 생활을 하며 전문적이고 다양한 복지분야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취업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도 있으니 여러분의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자신을 믿어주세요! 내년에 꼭 뵙길 바라면서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Q: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A: 이번 인터뷰로 가족복지학과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저희 학과에 대해 머릿속에 무언가라도 남으셨다면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부족할지도 모르는 이 인터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영공학과 20학번 한준희 학우”

Q : 경영공학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A : 여러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통해 복잡하고 더욱 다양한 문제를 해결 능력이 요구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맞추어 경영지식과 공학지식을 모두 갖춘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걸맞는 다재다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입니다.


Q: 경영공학과는 어떤 것을 배우나요?

A: 경영공학과에서는 경영학적 지식에 기반한 여러 공학적인 학문을 함께 배웁니다. 기본적으로 경영학과 관련된 학문인 경영학, 마케팅, 회계등을 배우고, 이를 응용한 경영과학, 데이터 사이언스. 경제성공학 등의 강의를 통해 경영학적 마인드를 겸비한 공학 강의가 주를 이룹니다. 


Q: 경영공학과의 취업 분야는 어떻게 되나요?

A: 경영공학과에서는 금융, 생산운영관리, 품질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금융 분야의 취업시장에서 좋은 결과가 많았습니다. 이외에도 교수님들의 다양한 지원과, 관련 정보를 잘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에서 여러 산업 분야에서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 졸업생분들이 업계를 빛내주고 있습니다. 


Q: 경영공학과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활동이나 동아리가 있나요?

A: 경영공학과에는 '블루오션'과 '같이가치투자' 두 개의 과 동아리가 존재합니다. 그중 2000년대 초반 개설되어 2023년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과 동아리 '블루오션'은 다양한 공모전 참여와 전공지식에 기반한 교육 봉사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입니다. 현재 경영공학과의 교수님으로 계신 분 중 한 분도 초기 블루오션의 동아리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경영공학과 내의 특별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작년에는 코로나19 이후로 처음 ‘경영공학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경영공학과 학생, 교수님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학과의 소식을 전하고, 관련 시장에서 현재 활동하고 계신 분을 모셔 특강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과 내부 행사도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영공학인의 행사 기념 사진 (출처 :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 홈페이지, https://uni.smu.ac.kr/me/community/gallery.do?mode=view&articleNo=731702&article.offset=0&articleLimit=9))


Q: 경영공학과 새내기에게 하고 싶은 말

A: 경영공학과에 입학하여 어느덧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치렀는데, 대학교에서의 첫 단추를 잘 끼우셨기를 바랍니다. 경영공학과는 한 분야의 지식만을 탐구하는 타 전공들에 비해 경영과 공학, 두 가지 분야의 다양한 강의를 통해 여러 지식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좋은 학과라고 생각합니다. 1~2학년 때 최대한 여러 분야의 강의를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경영공학과로서 만들어 나갈 새내기분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Q: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한마디

A: 학보사에 실릴 인터뷰를 처음 진행해 보았는데, 떨리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부 잘 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전공에 대해 소개하는 인터뷰인 만큼 전공에 대한 소개와, 장점들을 독자분들에게 잘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형식적인 이야기만 담긴 것도 같아 조금 아쉽지만, 이 기사를 통해 경영공학과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 캠퍼스의 “가족복지학과” 천안 캠퍼스의 “경영공학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자신이 속한 전공이 아닌 이상 다른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학우들이 다른 과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장원준 기자, 김현지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