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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보도

제 723 호 천원의 아침밥, 달라진 점은

  • 작성일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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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031
김상범

천원의 아침밥, 달라진 점은


  새 학기를 맞아 강의실로 가기 전, 학교 식당에서 아침을 먹고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2학기를 맞아 천원의 아침밥 서비스가 다시 돌아왔다. 1학기에도 진행되었던 ‘천원의 아침밥’은 말 그대로 천원으로 아침을 사먹을 수 있었던 학교 사업이었다. 사업 목적이었던 ‘시간 부족 등으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 대상 아침 간편식 제공을 통한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 및 쌀 소비 촉진’의 목적도 충분히 달성했었다는 의견과 장기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의견도 있었다. 

▲서울 캠퍼스 1학기, 2학기 메뉴 구성 변화 (출처: 상명대 통합공지)


▲천안캠퍼스 1학기, 2학기 메뉴 구성 변화 (출처: 상명대학교 통합공지)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은 1학기와 비교하여 꽤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대상 인원, 메뉴 구성 등 다양하게 변화했다. 먼저 대상 인원이 달라진 점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캠퍼스의 경우 6월 19일에 진행한 천원의 아침밥 이벤트와 비교하였을 때 1일 기준 100식이었던 것에 비해 1일 기준 선착순 110식 운영으로 바뀌었다. 천안캠퍼스는 23년 5월 1일부터 6월 21까지 진행하였지만 예상보다 참여 인원이 많았던 관계로(약 6,100명 이용) 2학기에는 이용 인원을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1일 150명 선착순 한정). 그 다음에 비교해 볼 것은 메뉴 구성이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쌀빵+우유+과일푸딩, 사골떡만두국 2가지로 제공되었다면 2학기에서부터는 떡국컵+식혜+반숙란, 각종 죽 메뉴+ 2찬+ 식혜, 국밥류, 각종 단품 메뉴+3찬+식혜 등 다양하게 변화했다. 천안캠퍼스는 1학기에도 다양한 메뉴로 반응이 좋았다. 2학기에서도 다양한 메뉴로 계속 진행 중이다. 

▲서울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이용 모습과 1차 메뉴 (출처: 김상범 기자) 


▲천안캠퍼스 천원의 아침밥 이용 모습과 화요일 메뉴 (출처: 김다엘 기자)


  꽤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1차 제공이 컵제품 음식과 캔음료 등 포장음식이라 당장 먹지 않더라도 쉽게 보관과 이동이 가능하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미리 다회용기를 가져가면 따로 담아주기 때문에 포장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주의사항으로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동일한 일자에 두 가지 이상의 메뉴를 중복으로 이용할 수 없고 천안캠퍼스의 경우 1일 1식으로 계좌이체만 가능하니 미리 알아두고 이용하자. 자세한 문의는 학생복지팀(02-2287-5015/6016/6454)과 정오아카데미(02-2287-5275)에 연락하면 된다.



                                                                                                                                                                                                                김다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