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38 호 [순간포착] 따뜻했던 여름밤
따뜻했던 여름밤
여름밤. 한적한 글램핑장에서 불멍을 즐겼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 여름밤의 행복을 만끽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오로라 가루가 뿌려진 불꽃은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내고, 그 앞에서 마시멜로우를 구우며 함께 웃고 떠드는 그 소중함이 여름밤의 행복을 더욱 빛나게 했다.
사진을 통해 따스했던 그 순간이 조금이나마 학우들에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학기에 학우들도 행복한 순간들이 일상에 가득하길 기원하며, 다가온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러 가보는 건 어떨까?
정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