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모든 것
이주호
퍼즐
이승민
택도 없는 소리
배유진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
송민석
안심귀가
김상아
헤르츠
김예솔
사파리세요?
임승오
떠오르는 모든 것
윤슬과 엄마는 폐가가 된 할아버지의 집을 정리하다 알 수 없는 상자를 발견하고, 할아버지가 숨겨온 비밀을 알게 된다.
상자 속 물건을 몰래 버리는 엄마를 목격한 윤슬은 진실을 파헤치다 엄마와 부딪히게 되고, 이내 옳은 방향을 모색한다.
피디 김채린
연출 이주호
조연출 이미루
촬영 전인서
미술 박선유, 정예진
편집 박재원
동시 김나영
[ 이주호 : wngh326@naver.com ]
PUZZLE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감정은 공포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이다.”
- H.P 러브그래프트 -
작가인 남자는 세상이 온통 수수깨끼 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글을 써내려갈 수 없다.
여자친구 실종 이후 심리상담을 받는 남자. 친구는 괴로워하는 남자에게 이제는 잊으라며 술잔을 건낸다.
고뇌속에서 글을 다시 써내려가보려는 남자에게 어느날 실종된줄만 알았던 여자친구로부터 다시 전화가 온다.
그러고는 알 수 없는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스태프
연출 및 각본 이승민
촬영 이동섭
조명 이어진
미술 홍나영
제작 황혜진
편집 신찬영
믹싱 김준수
출연
남자 윤성돈
친구 이여름
여자 이선재
상담사 이다은
[ 이승민 : apriljr266@gmail.com ]
택도 없는 소리
코로나에 완패한 연애. 1000일을 앞두고 헤어진 남궁택은 커플저금통을 깨고 복권을 사러나가다 잘생긴 남자와 애정행각을 펼치는 전 여자친구 왕솔을 발견한다.
좋아하던 게임도 손에 잡히지 않는 택은 귀가길 편의점에서 입덧을 하는 전 여자친구와 두줄 짜리 테스트기를 보고 오해를 거듭하는데...
연출의도
종료되지 않은 연애는 각자 괜찮은 종지부를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곤 한다. 누군가는 눈물이, 누군가는 취미생활이 노력이겠다.
미련은 곧 후회스런 만남을 초래하는데 어긋난 종지부로 노력을 걷어내기도 한다. 각자에게 서로는 사랑이 아니었을까?
결코 사랑하지 않았다할 수 없겠지만 좋은 사랑은 아니었음을. 좋지 않은 사랑의 방식이 괜찮은 종지부로 이끌어주는데 한 몫한다.
이것을 코로나로 풀어내어 전달하고 싶었다.
감독 배유진
촬영 박성빈
제작 임승오
미술 김채린
편집 박재원
믹싱 최성빈
[ 배유진 : vbaelsa@naver.com ]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
모의고사가 끝난 유정과 친구들.
그들은 성당 지하에 소원을 이뤄주는 시체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그 곳으로 향한다.
밤은 점점 깊어지고 그들은 예기치 못한 일들을 겪기 시작한다.
각본 및 연출 송민석
촬영 이동섭
제작 김민지
미술 김성은
편집 이태인
동시 장규리
믹싱 임가온
[ 송민석 : pp3465@naver.com ]
안심귀가
화영은 어느 날 죽은 딸의 방에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가 한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게 된다.
깜짝 놀라 창문 밖을 내다보니 남자가 여자를 밀치고 화영과 눈이 마주친다. 화영은 잠시 고민하다 밖으로 뛰쳐나가보지만 이미 아무도 없다.
안심귀가 스카우트인 화영은 지하철역에서 어제 그 여자를 보게 된다. 여자의 얼굴에 작은 흉터가 있다.
화영은 여자에게 다가가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한다. 여자의 이름은 유라다.
화영은 유라를 데려다 주다 한 취객으로 인해 바지가 토에 젖게 되고 유라는 그런 화영을 집에 데려간다.
화영은 유라의 집에서 자신의 딸과 비슷한 점들을 발견한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것과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좋아하는 것.
화영은 점점 더 유라에게 마음이 쓰인다. 집으로 돌아가던 화영은 그때 본 유라의 남자친구 종호를 본다.
종호가 유라네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본 화영은 곧바로 뒤쫒아간다.
싸우다 화해하는 듯한 모습의 두사람을 본 화영은 자신의 역할이 여기까지인 것 같아 뒤돌아간다.
그렇게 각자의 일상을 살아가던 두사람. 화영은 안심귀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유라가 돌보던 고양이 무니네 집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 때 종호가 욕을하며 그 옆을 지나가고 유라네 집으로 들어가는 듯 하다. 화영은 직감적으로 유라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한다.
처음 만났던 지하철… 그 곳에 가면 유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화영은 지하철역으로 뛰어간다. 온 동네를 헤집으며 유라를 찾는 화영 앞에 유라가 나타난다.
“왜 신청안했어요?”
화영은 유라에게 대신 신고해주겠다고 하지만 유라는 종호가 죽을까봐 걱정된다. 유라는 화영에게 집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종호를 지나쳐 집에 도착한 두 사람. 유라는 무니네 집이 사라진 것을 알아차린다. 그때 종호가 문을 두드리며 유라를 부른다.
안절부절 못하는 유라를 두고 화영이 문을 연다. 화영은 종호에게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문을 닫으려고 하지만 종호는 포기 하지 않는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라가 종호에게 자신을 그만 놔두라고 소리친다.
종호가 유라의 손을 잡아 끌자 화영은 종호에게 그만두라고 소리치며 자신이 유라의 엄마라고 말한다.
종호가 가고 난 후 무니네 집이 있던 곳에 화영과 유라가 앉아있다. 두 사람은 이제서야 미소를 띈다.
연출 김상아
촬영 윤유선
피디 최미솔
편집 박재원
믹싱 최예빈
미술 이세은
동시 이인혜
조연출 남규리
[ 김상아 : abab337@naver.com ]
헤르츠
열음(17,여)은 특별한 친구 도현(17,남)을 잃었다는 생각에 홧김에 옥상으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연히 현우(17,남)을 만나게 되고, 현우의 비밀아지트를 알아버리게 된다.
현우는 자신의 새로운 안테나를 함께 실험해보자고 제안하고,
둘은 안테나를 이용해 도현을 되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스태프
연출 김예솔
촬영 정현진
제작 이 건
미술 최현주
동시 김민지
편집 공유빈
믹싱 김준수
출연
박서경, 김태훈
[ 김예솔 : sol991209@naver.com ]
트리트먼트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애인)대행을 구매한 민호. (애인)대행으로 만난 미경에게 약점을 잡히게 되고,
약점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미경에게 줄 돈을 벌기위해 자신의 물건을 한개씩 팔기 시작한다.
스태프
연출 임승오
촬영 곽승희
제작 정세현
믹싱 김근아
미술 이태인 이지혜
편집 임승오
[ 임승오: imso307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