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를 위한 바다
박은하
https://www.instagram.com/milkyy.png/
eunaidya@naver.com
알파를 위한 바다
박은하
https://www.instagram.com/milkyy.png/
eunaidya@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Eternal Utopia
이희수
https://www.instagram.com/_heesuuuu/
rachelpink@naver.com
Eternal Utopia
이희수
https://www.instagram.com/_heesuuuu/
rachelpink@naver.com
Eternal Utopia
이희수
https://www.instagram.com/_heesuuuu/
rachelpink@naver.com
Eternal Utopia
장희연
https://www.instagram.com/h.ee_youn
ixd55@naver.com
Eternal Utopia
장희연
https://www.instagram.com/h.ee_youn
ixd55@naver.com
Eternal Utopia
장희연
https://www.instagram.com/h.ee_youn
ixd55@naver.com
Cinerxious
김수빈
https://www.instagram.com/wien_s_/
suvin1214@naver.com
Cinerxious
김수빈
https://www.instagram.com/wien_s_/
suvin1214@naver.com
Cinerxious
김수빈
https://www.instagram.com/wien_s_/
suvin1214@naver.com
Cinerxious
김수빈
https://www.instagram.com/wien_s_/
suvin1214@naver.com
Cinerxious
김수빈
https://www.instagram.com/wien_s_/
suvin1214@naver.com
Z세대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는 성인이 되기도 전에 바다가 텅 비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때 모피불매운동이 일어났 듯 인스타그램에서는 #NOMOREFISHING 해시태그가 유행하고, 사라질지도 모르는 어부들의 워크웨어나, 바다를 돌려내라는 슬로건과 로고가 그려진 후드를 입기도 한다. 오버핏, 로고플레이, 후드티, 청바지, 스포티, 애슬레져룩을 좋아하고 예술과 사회에 관심 많은 요즘 애들. 그들이 ‘텅빈바다’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들만의 유스컬쳐로써 참여하는 모습을 담았다.
현 시대에 가장 트렌드의 정점인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시작되어 먼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삼고 Meta(가상)와 Failure(폐해)라는 두 단어를 합친 메타루어(Metalure)라는 합성어를 새로 만들었다. 가상과 현실 사이 경계가 무너지고 화려한 가상세계와 대비되는 현실에서는 황폐화된 지구에서의 인류의 생존을 위해 돌연변이로 스스로 번식을 하고 진화, 발전해가며 점점 더 생존에 최적화된 돌연변이로 변하게 된다. 메타루어(Metalure)가 된 세계에서 진화한 돌연변이를 가상세계에서 존재한 가짜의 '나'의 모습에 심취해 현실에서의 '나'를 잃어버려 피폐해지는 부정적인 무드로 퓨처리즘 아방가르드 컬렉션을 진행하였다.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META:LURE
한효림
gyfla1022@naver.com
작가 라오미의 '일월장생도'에서 영감받아 한국의 민화, '장생도'에 게임캐릭터를 녹여 자신만의 이상세계를 구현해내었다. 이러한 유토피아에서의 게임캐릭터들을 녹여 그 속에서 사는 그들의 복식을 디자인하여 작가의 작품을 한국전통의상인 한복과, 스페이스 룩에 녹여, 두가지 극적인 느낌을 함께 나타내어 유토피아만의 환상적인 무드로 재해석하여 디자인하였다.
유토피아란 ‘어디에도 없는 장소’, ‘현실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사회’를 일컫는 말이다. 작가 라오미는 자신의 작품, ‘일월장생도’에 게임 캐릭터를 녹여 자신만에 이상세계를 구현해냈다. 이러한 동양의 유토피아에서, 그들의 복식을 디자인해본다면?
한국 전통의상인 한복과 스페이스룩, 이 두 극적인 스타일을 결합하여 유토피아의 판타지적인 무드로 재해석한다.
아프로디테의 또다른 이면, ‘흑조’
아프로디테는 ‘미,사랑,성애’의 상징을 갖고 있지만, ‘질투, 저주, 육체적 쾌락’의 모습도 갖고 있다. 실제로 플라톤은 저서 <향연>에서 이 여신이 지니고 있는 두가지 특성을 말하는데, 하나는 고매한 천상의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관능적인 지상의 사랑을 갖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아프로디테의 상징인 백조에서 또다른 내면을 흑조라고 표현하였을 때, 흑조, 즉 아프로디테의 시너시어스를 새로운 신으로 창조한다면 어떠한 모습일까?라는 의문을 제기하였다. 시너시어스란 Cinereous(잿빛의)+Anxious(갈망)=Cinerxious라는 뜻으로, 모든 이에게는 존재한다.
이는 당신에게도 존재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