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계절 안에 피어난 꽃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일깨운다. 

그림으로 삶의 위로와 행복을 찾는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다. 

코로나로 제한적이었던 일상 회복과 잊고 살았던 

삶의 의미를 찾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려 한다.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없는  

기하학적인 도형들을 다채로운 색으로 보여준다. 

‘호모 플라스티쿠스 프로젝트’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경계에 놓인 

인류세의 대표적인 물질들에 대해 

수집하고 기록하여 새롭게 재창조합니다.

성장 시리즈 작업을 진행하며 

완성과 완벽 그리고 완료의 집착을 버렸다. 

<시작하기>는 여러 겹의 레이어가 쌓인 것처럼 

식물이 싹을 트기 위해 

투쟁하고 노력한 시간들을 담고있다.

캐나다의 로키산맥을 보고 얻은 영감으로 

끊임없이 뻗어진 산맥과 

앞에는 에메랄드 빛의 강물이 흐르며, 

거센 강물에도 돌뿌리 하나에 

작은 나무가 버티고 있는 것을 보고 

자연의 강한 생명력을 표현함.

사주나 신점에서 긍정적 말을 들으면 힘을 얻지만 

부정적으로 말이라면 돌팔이라며 넘기는 경우가 많다. 

사실은 위로를 받고 싶어 가는 사람들에게 

응원이나 좋은 말을 건네줌으로써 

그 무엇이었을지 모를 

고민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