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에 대하여 전체 4293건의 검색결과가 검색되었습니다.)
학보사 | 학술상 / [소설 가작] 수염, 그녀
<소감> 수년 전에 쓴 소설이다 보니 함유한 이미지가 지금 시대의 것보다는 뒤처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과분한 상 감사합니다. 강태훈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학보사 | 학술상 / [소설 입선작] 이원소
<소감> 초등학생 남자아이가 ‘이원소’라는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 첫사랑을 그린 소설입니다. 이 아이의 사랑은 사랑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많이 외로운 짝사랑이지만 그럼에도 사랑은 계속 이어집니다. 부족한 소설이지만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이 영광을 간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사투리의 고증이 잘못된 ..
학보사 | 학술상 / [소설 부문 심사평]
총 아홉 편의 소설을 읽었다. 작품 수준에 편차가 커서 세 편을 고르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세 편의 순서를 정하는 데는 긴 시간을 들였다. 스타일이 달라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었다. 제재의 차이는 일단 무시하고 빈틈이 적은 서사, 내용을 풍부하게 만드는 꼼꼼한 문장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 그렇게 해서 1등 「지렁이와 ..
학보사 | 학술상 / [시 당선작] 겨울 숲 외 5작품
겨울 숲 머리 흰 편백숲에 겨울비가 오고 있다 삼월로 가기에는 아직 이른 날씨인데 어제의 풍경을 지우듯 두려움 없이 비는 종일 내린다 쌓인 눈을 지울 때마다 찰나의 고요를 붙잡는 저 수부의 울음 비가 내릴수록 귀는 아득해지고 나는 길 없는 세상에 발이 푹푹 빠지도록 어디로 가야 할지 이리저리 흔들렸다 다시 단단해지고 싶어 떠나 온 길 위에서 수척한..
학보사 | 학술상 / [시 가작] 새의 길 외 7작품
[새의 길] 하늘을 가르는 비행기 꼬리에 새들의 기억이 찢어진다 길 잃은 바람 속에서 새들은 비틀거리다 추락한다 흙에 묻힌 날개만이 옛 노래를 기억하며 썩어간다 부서진 하늘길 위로 소리 없는 계절이 지나간다 [흔적] 새벽, 빈 커피 잔을 본다 벽에 남은 갈색 자국이 구름처럼 퍼져 있다 커피는 사라지면서도 흔적을 남겼다 나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남겼나 손..
학보사 | 학술상 / [시 입선작] 하짓날 외 4작품
하짓날 벌써 해가 떴다. 아직도 지지 않는다. 시간이란 허공만을 지나 내게 내려닿는 걸까. 벌써 언제 이렇게 해가 뜨고 눈이 부시고 그 사이에 또 아무렇지 않게 내 한 몸 안에는 얼마나 얼마나 많은 비용이 차곡차곡 들었는가. 어쨌든 무언가를 피워내야 하는데 나는 쓸쓸해지는데, 나는 또 해를 보고 또 눈부실 내일을 기대하고 그 사이에 시간은 얼마나 얼마나 ..
학보사 | 학술상 / [시 부문 심사평]
이번 공모에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학생들의 창작 의욕을 보여주었고, 모든 작품이 각기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었다. 모두 저마다의 시선으로 삶과 세계를 탐구해준 만큼 어느 하나 쉽게 지나칠 수 없어 숙고한 끝에 당선작, 가작, 입선을 선정하게 되었다. 먼저, 김대현의 「겨울 숲」 등 5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전반적으로 김대현의 작품들에서는 감각..
학보사 | 학술상 / [논문 입선작] 국내 포토테라피의 현황과 발전방안
학보사 | 학술상 / [논문 부문 심사평]
이번 학술상은 응모작이 적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심사 결과 당선작 없이 가작과 입선을 선하였습니다. 가작은 우리 사회에서의 방언의 가치를 부각하고 현재의 상황을 살핀 후 소멸하지 않도록 연구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한 논문 ‘방언 소멸방지 방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방언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를 되살리고 보존하자는 취지의 주제..
학보사 | 학술상 / [만화 당선작]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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