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에 대하여 전체 4293건의 검색결과가 검색되었습니다.)
학보사 | 학술상 / [평론 가작]누구나 타협할 수 없는 취향이 있다 - 영화「소공녀」
김경선(글로벌금융경영학과) 영화를 보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에게 중요한 것과 나를 살게 하는 것. 그중에는 타협하며 잊혀진 취향도 있지만, 아직 남아있는 취향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들이 모여 지금의 저를 만든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물은 서식 환경이 있다면 죽지 않고 살아갑니다. 집이 없어도 위스키와 담배가 있어 ..
학보사 | 학술상 / [평론 입선]나는 영원한 여행의 도우미가 되기로 했다. - 영화 ‘굿바이’
김수현(일본어권지역학전공) 우연히 굿바이라는 영화를 접하게 되어 영화를 보며 개인적으로 많은 감정을 느꼈고 이러한 생각을 정리하고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전공지식을 살리고 더불어 제 안에서 죽음의 정의에 대한 내용을 글에 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바쁘게 준비했지만 좋은 결과가 있었기에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보사 | 학술상 / [평론 부문 심사평]
[평론 부문 심사평] 올해 상명 학술상 평론 부문에는 총 6편의 평론이 응모되었다. 수상작 3편과 나머지 3편을 가른 기준은 단순하다. 수상작 3편은 학보사가 제시한 기준 분량인 원고지 50매를 최대한 활용하였고, 나머지 3편은 그렇지 못하였다. 분량이 짧은 대신 글의 수준이 더 높다면 별도로 고려했을 것이나, 나머지 3편 가운데 그런 글은 없었다. 따라서 일..
학보사 | 학술상 / 제50회 상명학술상 수상자
제50회 상명학술상 수상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알려드립니다 727호 '제50회 상명 학술상 특집' 12면 소설 부문의 당선으로 안내되었던 "입선작"「힘들 땐 쉬세요」를 "당선작"으로 발행했던 사실을 정정합니다. 논문, 소설, 시 부문 심사평의 일부분이 편집 과정 중에 지면에서 누락되었는데, 원본은 학보사 웹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학보사 | 학술상 / [만화 부문 심사평]
먼저 당선작으로 선정한 ‘기다림’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이슈인 유기견 문제를 소재로 하여 눈길을 끌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이야기를 비유, 복선과 반전 기법으로 잘 표현하였다. 또한 장면 구성 등 연출 면에서도 폭넓은 앵글 샷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해준 수작이다. 가작으로 선정된 ‘무제’는 인형극에 비유하여 짧은 단편의 묘미를 잘 살렸다. 노사갈..
학보사 | 학술상 / [사진 당선작] 인생의 길
<소감> 지난 6월, 서울로 짧은 나들이를 갔던 날의 한 장면입니다. 한적한 오솔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한 부녀의 모습이 인상깊어 기억에 남았습니다. 딸의 작은 손을 꼭 잡은 아버지가 조용히 걸음을 옮기는 모습에서 따뜻함과 평온함이 느껴졌습니다. 그 순간, 무언가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림이 일어나 카메라를 들어 이 순간을 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학보사 | 학술상 / [사진 가작] 녹색통행
<소감> 안녕하세요! 사진을 사랑하는 조수진입니다. 우선 학보사 관계자분들과 제 사진을 보러 오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이 일상 속 행복 찾기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그중에 중요한 도구가 사진입니다. 평소에 어떤 장소를 가든 기억하고 싶은 순간은 눈과 사진으로 담습니다. 잔디로 새에게 녹색 통행 길을 ..
학보사 | 학술상 / [사진 입선작] 파도
<소감> 사진을 좋게 봐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행 중 우연히 만나 함께 식사를 했던 분이 하신 말씀이 기억납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여행지에서 향수를 사서 사용하면, 일상 속에서도 그때의 기억과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어떤 향, 노래, 장면 등을 통해 우리는 전혀 상관이 없던 특정 대상을 떠올리며 그때의 감각을 생생히 느낄 수 있습..
학보사 | 학술상 / [사진 부문 심사평]
안녕하세요 제51회 상명학술상 사진부문 심사를 맡게 된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임준형교수입니다. 많은 출품작들이 독창성과 사진적 완성도가 높았으며 미적표현력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하여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당선작: "인생의길" 당선작인 "인생의길"은 아빠와 딸의 다정한 뒷모습을 따스한 색감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감동적인 순간을 섬세하게 ..
학보사 | 학술상 / [소설 당선작] 지렁이와 마법의 흙
<소감>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진정으로 자기 자신에게 정직하고 의미 있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글을 썼습니다. 마음 속에만 간직했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저의 모습을 지렁이에 비유했습니다. 꿈을 사랑한다는 것은, 꿈이 이루어지는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꿈을 향한 여정을 곧 인생 자체로 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황경민 (무..
이 사이트는 자바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