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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호 / 학보사 | 여론 / [편집장의 시선] 다양한 학내구성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 해
수습기자라는 딱지를 떼어낸 것이 얼마 전 같은데 이제는 상 명대학보를 책임져야하는 ‘편집장’ 이라는 직함이 아직은 어색 하다. 그러나 대학 언론의 꽃, 학내구성원의 목소리를 대변하 는 상명대학보의 편집장으로 구독자들인 대학구성원들과 몇 가지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코로나19. 전 세계를 덮친 이 질병은 학보사에도 영향을 미쳤 다. 20학번들이..
701호 / 학보사 | 여론 / [기자석] 비교하지 않는 삶
우리는 매일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접하고 산다. 가깝게 지내는 친구부터 연락 한번 잘 안하는 친구, 연 락은 하지 않고 맞팔로우만 하고 있는 지인, 인플루언서, 연예 인 등 다양하다. 일상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접하는 만큼 비교 도 쉽게 하게 된다. 나랑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더 좋은 대학에 간 친구, 취업한 친구들의 연봉, 같은 나이임에도 ..
701호 / 학보사 | 여론 / [사설] 새 학기를 맞으며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못한 채 또 다른 새 학기를 시작한 다. 지난 2년간의 코비드 팬데믹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패러다 임을 생성해내고 변화시켰다. 2016년 다보스 세계 경제포럼 에서 등장했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다양한 담론 중에 가장 많 은 변화를 요구받았던 대학사회는 코비드 팬데믹으로 인해 다 시 한 번 위기와 변화의 기로에 놓여 있고 그 어느 때..
701호 / 학보사 | 여론 / [기획] 상명에서 세계로, 영상 콘텐츠 제작자
K-콘텐츠 열풍 속 상명인최근 넷플릭스에 업로드 되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오징어 게임’, ‘지옥’ 등이 세계 시장에서 크게 주목을 받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 콘텐츠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K콘텐츠를 이끌며 한국을 널리 알리 고 있는 자랑스러운 동문들을 조명해본다. 연상호 (미술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 크리에..
702호 / 학보사 | 여론 / [책으로 세상읽기] 마음에 위로를 받는 책, ‘나에게 고맙다’
전승환|북로망스 |2022.02.18 전승환의 ‘나에게 고맙다’는 2016년 출간 이후 7년 만에 단장하여 새롭게 출간되었다. ‘나에게 고맙다’는 우리의 무의식중 상실되는 자존감에 대해 정확히 지적하는데, 이렇게 허를 찌르는 조언들이 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좋은 자극제가 되어준다. 우리는 타인에게 자신의 사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상대방에게 부담..
702호 / 학보사 | 여론 / [사설] 적극적인 대학 생활을 부탁하며
2022년 3월, 우리 대학교가 원칙적인 대면 수업을 시행하면서 만 2년 만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초·중·고등학교의 12년 과정을 거쳐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도 있겠지만,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이 거의 처음 학교에 등교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2년과는 상당히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신입생들은 대학의 이곳저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면서 상명의 생활에 적응하..
702호 / 학보사 | 여론 / [드라마로 세상보기] 소년범죄를 심판한다, 소년심판
드라마 <소년심판>, 2022 (사진출처: 넷플릭스)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 조금은 격한 문구로 시작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은 촉법소년법을 바라보는 혹은 소년범을 바라보는 어른들(세상)의 시선을 담아놓았다. 소년범에게 피해를 당해 본 심은석 판사, 한때 소년범이었던 차태주 판사, 너무나 좋은 판사였지만 아들이 소년범이 되는 문제 앞에선 ..
703호 / 학보사 | 여론 / [사설] 변화하는 사회와 인간의 회복탄력성
오늘날의 시대는 명실상부하게 디지털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나긴 코로나 팬데믹의 터널 속에 있으면서도 지독한 봉쇄와 단절을 극복하기 위해 가상현실에 기반한 메타버스 기술을 발전시켰다든지 하는 일들은 이제 인류가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신의 능력이라고 여겨졌던 생명체의 변형이나 가상..
703호 / 학보사 | 여론 / [영화로 세상보기] 비극마저도 아름답다, 인생은 아름다워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999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끈끈한 사랑을 담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세계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블랙 코미디이다. 앞부분은 귀도와 도라의 사랑 이야기, 뒷부분은 유대인이 겪는 고생들을 담으며 이를 유쾌하게 풀어 나간다. 단순 몸짓으로만 웃기는 것이 아니라 재기발랄하고 촘촘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는 점, ..
703호 / 학보사 | 여론 / [책으로 세상읽기] 나의 삶에 질문을 던지는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 빅터 프랭클|역자 이시형|청아출판사 |2020.05.30.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19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영어 번역판만 400만 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이자 베스트셀러 도서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빅터 프랭클이 나치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겪은 끔찍한 상황에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살아나가는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경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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