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딩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 오디오테크놀로지 전공의 레코딩 과목은 녹음부터 마스터링까지 이어지는 현대의 music production과정을 이해하고
최종적인 음반, 음원이 나오는데에 필요한 핵심적인 테크놀로지들을 이해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학습과정은 음반제작과정의 이해, 오디오 신호의 변환 과정, 디지털 레코딩을 위한 디지털 이론에 대한 이해,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동기화, 마스터링을 위한 오디오 프로세서의 이해와 접목,
그리고 최종적으로 마스터링 과정의 이해까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수업을 이수하고 나면 디지털 오디오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최근 음원 송출의 실태를 파악하고 보다 나은 음원 전송에 필요한 마스터링 프로세싱을 익혀 보다 나은 레코드 제작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전반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먼저 뮤직프로덕션의 전반적인 과정과 그 속에서 사운드 엔지니어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signal transducer의 이해와 중요성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사운드의 기본 성질들과 사람의 소리인지 특징에 대해 파악하여 우리가 듣는 사운드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 접근방식을 살펴보고 무엇보다 중요한 정확히 듣는 방법, 즉 모니터링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그리고는 디지털 오디오의 변환의 기본과 인터페이싱에대해 살펴보고 변환과정에 고려해야 할 중요한 이론들을 살펴봅니다.
또한 현재 대중화 되고 있는 loudness normalization에 대해 이해하고 디지털 방송 및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더 정확한 전송을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을 살펴봅니다.
또한 마스터링 과정에 필요한 오디오 프로세싱으로 equalizer, dynamic processor, harmonic enhancer, noise reduction tool등에 대해 살펴보고 각 프로세싱 과정이 마스터링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고찰합니다.
끝으로 실제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 진행과정을 살펴보며 work flow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음원 제작을 위해 어떠한 점들을 고려해야하는지 살펴보게 됩니다.
현대 음원 제작과정은 과거에 비해 더욱 세분화 되었고 각 과정이 전문화 된 과정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이 모든 과정을 컴퓨터 내에서 가능하게도 하고 있습니다.
즉 그 모든 과정에 대한 접근은 전보다 용이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더욱 역설적이게도 뮤지션, 프로듀서, 엔지니어들에게 보다 많은 지식을 습득을 요하게 만들었습니다.
제대로 이해를 하고 접근을 하지 못하면 오히려 더욱 원치 않는 결과가 나오기가 쉬워진 것입니다. 우리 문화기술대학원 레코딩 수업은 위와같은 music production과정에서의 좋은 사운드 제작을 위한 훌륭한 기반을 마련해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