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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과학과 연구팀, 대검찰청 과학수사 공모전 대상 수상
-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이의철 교수 연구팀이 10월 3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 개관 1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대검과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과학수사’와 관련하여 대학(원)생들을 상대로 실시한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고 컴퓨터과학과 박사과정 서건하, 석사과정 이건영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이 개발한 “영상촬영물에서의 생리 신호 모니터링 및 얼굴 표정 특징 기반 인공지능 심리분석 애플리캐이션”은 얼굴을 촬영한 영상을 인공지능 기법으로 분석하여 별도 센서없이 심박수와 얼굴 표정의 거짓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로 단순 아이디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소프트웨어로 개발 완료단계에 이르렀으며, 이 기술은 과학수사 과정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평가 받았다. 이의철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바이오 기반 법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과 이공분야기초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수상한 두 학생은 해당 연구사업의 핵심 연구원으로 참여하여 저명 학술지 논문 게재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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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8-10-31
- 조회수 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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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김종희 행정대외부총장, "소녀들이 유리천장 깨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 [한국일보] "소녀들이 유리천장 깨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13일 여의도에서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 김종희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 김종희(상명대 행정대외부총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매년 10월 1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소녀의 날’이다.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는 소녀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됐다. 2008년부터 전 세계 100여개 비정부기구(NGO)가 제정을 촉구했는데 이중 한국걸스카우트연맹도 산파 역할을 했다. 13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 소녀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김종희(63ㆍ상명대 행정대외부총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를 만났다. 올해는 ‘미래를 준비하는 Girl’ 이라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 1,8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0년 부총재를 거쳐 올해 2월부터 수장을 맡은 김 총재는 “걸스카우트연맹은 소녀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초로 ‘유리천장’을 깨고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치도록 돕는 단체”라고 정의했다. 김총재는 대학시절 걸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첫 인연을 맺었다. 그는 “대학시절 걸스카우트에 가입한 이후 여성계몽과 농촌,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보다 넓은 세상을 알게 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깊이 바라보는 성장의 계기가 됐다”며 “지금도 걸스카우트는 내 삶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김총재의 대학시절은 일부 여대에서 여성학을 교양강좌로 개설, 성차별과 지위향상을 위해 소리내기 시작한 때였다. 그는 “지금은 각 분야에서 여성들이 약진해 과거에 비해 지위와 권리향상, 경제참여인구도 늘어났다”며 “하지만 여전히 요직에서 여성의 비율은 미미한 만큼 앞으로 우리 소녀들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최근 열풍이 일고 있는 ‘미투운동’ ‘페미니즘운동’과 관련해 “걸스카우트세계연맹은 2011년부터 UN과 함께 소녀와 여성폭력종식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며 “소녀들이 ‘SAY NO’라고 당당히 외쳐 억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연맹은 72년간 600만명의 회원을 배출하는 등 젊은 여성의 역량개발에 노력했다” 며 “정규교육과정에서 지원될 수 없는 걸스카우트만의 검증되고 특화된 인성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적합한 사회교육활동의 기회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정부지원과 제도적 보완장치 마련을 촉구하고 걸스카우트연맹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변화하는 사회에 꼭 필요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역량강화 실천방안으로 ‘청소년 및 여성 관련 사회적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관단체와의 연계’ ‘유능한 인재영입과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또한 4년 임기 동안 “대내외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우리 소녀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차별화한 프로그램 개발, 회원국의 다양한 행사 참여 등 국제교류활동을 확대해 세계조직의 중요한 축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총재는 이어 “한국의 걸스카우트는 대한소녀단부터 70년 넘게 이어온 ‘유능한 세계 시민’의 양성이라는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며 “인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청소년에게 미래에 겪을 진보된 기술, 문화와 제도를 교육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총재는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며 “걸스카우트연맹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 동력이 될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주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더욱 강화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청소년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천안=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원문보기] http://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111515039845?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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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민지
- 등록일 2018-10-12
- 조회수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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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사과정 이한나 학생, 획기적인 친환경 가소제 개발
- 화공신소재학과 석사과정 이한나 학생(지도교수 우제완)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대체할 수 있는 인체에 무해한 dimenthyl ester 가소제를 개발하였다. 가소제는 주로 PVC에 첨가되어 부드럽고, 가공하기 쉽게 만들어 주는 물질로, 그 용도가 대단히 광범위한 물질이다. 이 중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지만 우수한 상용성과 높은 가소화 효율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인체에 노출 시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작용한다는 문제점 때문에 사용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유럽(EU)등 선진 각국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유해물질로 지정하고 국내 또한 가소제를 환경호르몬 추정물질로 구분하여 2006년부터 모든 플라스틱 완구 및 어린이용 제품에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최근 상명대 대학원 화공신소재학과의 유기공업화학연구팀 이한나 학생은 천연기반의 알코올인 menthol을 원료로 친환경 가소제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였다. Menthol은 민트 향과 맛을 내는 박하에서 추출한 천연기반 알코올로 식품 및 제약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치약, 구강 위생 제품, 향료, 향균제, 방부제 등에 쓰이고 있으며 우리가 섭취하는 페퍼민트 오일에 30∼50% 비율로 함유되어 있다. 이렇게 섭취하는 물질의 경우, 독성이 없고 안전한 물질이라는 근거를 뒷받침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가소제 dimenthyl ester 화합물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와 세계 화학 회사 BASF에서 개발한 친환경 가소제 DINCH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DEHP 대비 가소화 효율이 1.03~1.07배 우수하고, DINCH 대비 1.14~1.19배 우수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상용화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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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8-08-30
- 조회수 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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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문화원 김형주교수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 국어문화원(원장 김미형)은 26일 김미형, 서은아, 김형주 교수의 ‘호모링구아’ 강좌가 ‘2017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최대 이수율 강좌로 선정되었으며, 강좌 개발 교수인 김형주 교수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의 ‘호모링구아’는 김미형, 서은아, 김형주 교수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양 강좌로서 인류가 어떻게 언어를 사회적 결속 장치로 사용하게 되었는지 언어의 기원을 비롯하여 언어의 시간축과 공간축에 따른 언어의 생애주기별 사용법을 다루고 있다. 김형주 교수는 “오늘날 우리 사회가 소통의 부재나 왜곡으로 인해 적지 않은 사회적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해부터 없애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현재 상명대학교는 ‘호모링구아’를 비롯하여 ‘한국의 세계유산(장영숙 교수)’, ‘올댓song 노래is(정의근 교수)’, ‘디자인 천일야화(원유홍 교수)’ 등 10여 개의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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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8-07-30
- 조회수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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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영 교수의 책 ‘1코노미’ 2018 세종도서 선정
- 경제금융학부 이준영 교수의 저서 ‘1코노미(도서출판 북이십일)’가 ‘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사회과학)‘에 선정되었다. 이 책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메가트렌드를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있으며, 소비의 개인화 현상에 주목하여 이들의 심리와 소비 성향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를 위한 비즈니스 시사점과 소비자 정책 제언 등을 담고 있다. 세종도서 선정 및 보급 사업은 출판 활동 고취 및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한국출판문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0개 분야 5,173종의 도서가 접수 되었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코노미’를 포함해 220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책들은 전국 공공도서관 등 2,500여 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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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소영
- 등록일 2018-07-10
- 조회수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