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
PUZZLE
“인간이 느끼는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감정은 공포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오래된 공포는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이다.”
- H.P 러브그래프트 -
작가인 남자는 세상이 온통 수수깨끼 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글을 써내려갈 수 없다.
여자친구 실종 이후 심리상담을 받는 남자. 친구는 괴로워하는 남자에게 이제는 잊으라며 술잔을 건낸다.
고뇌속에서 글을 다시 써내려가보려는 남자에게 어느날 실종된줄만 알았던 여자친구로부터 다시 전화가 온다.
그러고는 알 수 없는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스태프
연출 및 각본 이승민
촬영 이동섭
조명 이어진
미술 홍나영
제작 황혜진
편집 신찬영
믹싱 김준수
출연
남자 윤성돈
친구 이여름
여자 이선재
상담사 이다은
[ 이승민 : apriljr26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