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80’s : Neutral Elegance
The 80’s : Neutral Elegance
Designer : 안선주
자신감있고 과감한 80년대의 패션 화보 속 여성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들의 중성적인 무드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한 여성복.
모노톤에 어깨 패드를 여러 겹 넣은 오버사이즈의 두 착장으로 젠틀한 아름다움을 표현해보았습니다.
Look 1.
멜란지 그레이 컬러의 울 소재를 사용한 F/W 의상으로 , 탑과 팬츠 2pcs로 구성했습니다.
짧은 기장의 깊게 파인 브이넥 탑은 앞쪽의 핀턱과 셔츠의 요크를 변형한 뒷면의 디테일, 그리고 각진 파워숄더가 주요 포인트입니다.
과한 디테일을 추가하지 않고도 세련된 모습, 편안해 보이지만 흐트러짐 없게 유지할 수 있도록 안감과 테일러링에 집중한 착장입니다.
Look 2.
블랙 컬러의 울 소재를 사용한 F/W 의상이며 자켓과 팬츠, 베스트로 구성한 착장입니다.
마찬가지로 편안한 소재와 핏이지만 압도하는 중성적 무드를 내는 것이 목적이었고, 자켓은 힙을 가리지 않는 짧은 기장이지만 경쾌한 느낌은
들지 않도록 과장된 어깨, 오버사이즈 핏과 넓은 라펠로 제작했습니다. 팬츠는 두 착장 모두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팬츠를
와이드하게 변형한 디자인으로 구성했으며 동일한 패턴을 그레이딩하여 제작했습니다. 앞판과 포켓에 핀턱 디테일을 활용했으며
모델이 착용했을 때 발등을 다 덮어 힐을 덮을 수 있는 길이로 디자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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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상명대 졸업패션쇼는 쇼를 대신하여 패션필름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흐름'을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흐름에 집중하였습니다. 각각 다른 형태의 '흐름'으로 총 5개의 컨셉으로 나누어져 그 의미를 전달합니다.
DiSAF에서는 첫번째 흐름 'The Hreum of data'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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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raduation Fashion Show Film <Hreum>
The Hreum of data(정보의 흐름)
The Hreum of true to nature(자연의 흐름)
The out of Hreum(흐름의 이탈)
The Hreum of consciousness(의식의 흐름)
The Hreum of emotion(감정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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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Hreum is [ The Hreum of data ] Keyword • Minimal, Contemporary, Urban, Objet
Team leader : 송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