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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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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연출 단편영화, 칸 국제영화제 초청

  • 작성일 2023-04-25
  • 조회수 16157
커뮤니케이션팀


예술대학 영화영상전공 송민석(17학번) 졸업생이 연출한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가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우며 제약 없는 짧은 형식을 지향하는 칸 영화제의 의지가 반영된 코너로 세계인의 영화축제에서 재능있는 신흥 세대의 작품을 선보여 칸 영화제의 미래와 원동력을 엿보게 한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 단편영화 코너(Cannes Court Mertage)에는 국내에서 11작품이 초청되었다.


이번 초청된 상명대 영황영상전공 송민석 졸업생이 연출한 단편영화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의 내용은 모의고사를 치른 친구들 4명은 성당 지하실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시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흥미를 느낀 이들은 조사를 하기 위해 그 장소로 향한다. 하지만 밤이 점점 어두워지고 이들에게 예상치 못한 경험이 시작된다는 판타스틱 스릴러물이다.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는 영화영상전공 권병철 교수가 지도한 2022학년도 2학기 <영화제작>교과목에서 제작된 작품으로 촬영 이동섭(19학번), PD 김민지(20학번), 조명 정현진(17학번), 미술 김성은(21학번), 동시녹음 장규리(21학번), 편집 이태인(20학번)이 참여했으며 박서경(18학번), 이용민(20학번), 임승택(17학번)이 출연했다.


지도교수인 영화영상전공 권병철 교수는 “시나리오에서부터 편집, 믹싱까지 모두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학생들의 협업으로 지난 학기 <영화제작> 교과과정에서 제작된 단편영화가 칸 영화제에 초청되어 더욱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영화영상전공 송민석 졸업생은 “직접 연출한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영화인으로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화제작에 함께 참여한 학우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영화영상전공은 크게 스탭전공과 연기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스탭전공은 세부전공인 기획 및 마케팅, 스토리텔링, 기술, 미술, 녹음, 편집으로 분류되어 각각의 세부전공별 실습실을 갖추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1,2,3,4학년이 함께 참여하는 영화 제작 시스템은 저학년과 고학년이 각자의 기술과 경험 그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선후배 간 협업 과정을 체득하게 한다. 

상명대 영화영상전공 제작 영화는 충무로 영화제, 코닥어패럴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에서 두각을 보여왔다.


“밤은 우리를 잡아먹는다” 예고편 영상:  https://youtu.be/fOyndYJaA7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