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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지능로봇공학과 학부생,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작성일 2023-04-03
  • 조회수 15508
커뮤니케이션팀


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최정빈 학생과 윤창현 학생(지도교수: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이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는 다양한 로봇 분야의 공학 지식 공유와 로봇 관련 학술 분야의 확대, 성공적인 상용화의 촉진을 위한 산학연 정보 공유 및 소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국로봇학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로봇관련 학술대회이다.


이번에 학부생 부문에서 상명대가 수상한 논문는 “장애물 승월이 가능한 지능형 송전선 검사 시스템”을 주제로 줄타기를 하는 원숭이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생체 모방형 시스템을 도입해 고압전선에서 장애물을 인식하고 이를 넘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송전선 이동 중에 컴퓨터 영상 처리를 통한 전선의 이상 유무 확인이 가능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상명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세호, 최선일 연구원과 함께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 교수, 간호학과 심가가 교수, 현혜순 교수가 일반부분에 “비대면 간호 업무를 위한 지능형 혈관 주사 로봇 시스템”을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서울대, 카이스트, 디지스트, 포스텍 연구팀과 나란히 우수논문상 후보에 올라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는 등 화제를 모았다.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윤창헌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학생은 “학술대회를 준비한 7개월간의 시간 동안 로봇 개발에 대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끊임없는 피드백을 통해 자발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신 지도교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함께 수상한 최정빈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열정적이고 아낌 없는 지도로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배운 로봇에 대해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로봇 연구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6년간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약140회 입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상명대학교는 이러한 지능형로봇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60억 정도를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하여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먼지능로봇공학과 3학년 윤창헌 학생과 최정빈 학생(지도교수: 염기원)의 수상논문 결과물]



[상명대 대학원 석사과정 김세호 연구원과 최선일 연구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염기원 교수, 간호학과 심가가 교수, 간호학과 현혜순 교수 연구논문 결과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