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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리빙디자인융합전공, 글로벌디자인경진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 작성일 2022-11-10
  • 조회수 10869
커뮤니케이션팀


- 11개국 120개 대학 346명 학생을 59개 팀으로 나눠 멘토 45명이 함께 진행

- 글로벌디자인경진대회에 참가한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7명 학생 전원 수상 


디자인대학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과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소속 재학생 7명은 중국 북경복장대학교가 주관하고 유네스코가 후원하는 글로벌디자인경진대회인 [디자인데이마라톤]에 5개 팀으로 참가해 전원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이번 수상 학생들은 디자인대학 스마트리빙디자인융합전공에서 개설한 문화콘텐츠프로젝트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로 박지선 (공공디자인센터 특임)교수의 지도를 받아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융합적 디자인 사고를 겸비한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리빙디자인융합전공은 문화콘텐츠프로젝트 교과목을 개설하여 수강하는 학생들이 디자인 역량 확대를 위해 국제대회인 디자인데이마라톤, ORA전기자동차서피스디자인, 국제푸드디자인, 디지털패션컴피티션 등에 참가하여 다양한 해외문화 교류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


디자인데이마라톤은 멘토링이 수반된 글로벌 융합형 워크숍 및 디자인경진대회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부터 지금까지 12개국 이상에서 340여개 대학의 7400여명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데이마라톤은 한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스페인, 호주, 대만 등 11개국 120개 대학 소속 346명의 참가자와 멘토 45명이 참가하여 총 59개 그룹으로 나누어 워크숍 기간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도출하게 하고 이를 평가했으며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모든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그래이스풀 라이프(Graceful Life)디자인 설계로서, 코로나 이후의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의 토대를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제품, 환경, 패션, 인터렉티브, 애니메이션, App, IP, 가구, 광고, 서비스, 비디오 등 다양한 영역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디자인을 설계하도록 했다.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 소속 학생들이 소속되어 수상한 팀은 총 5개 팀으로 상명대학교 박지선 교수,

포르투갈 엠마누엘 바르보사(Emanuel Barbosa) 교수팀, 베이징우주항공대학 유안얀 리우(Yuanyuan Liu) 교수가 각각 1개 팀씩 멘토링 했으며, 베이징우주항공대학 유안얀 리우(Yuanyuan Liu) 교수는 2개 팀을 멘토링 했다.


상명대학교 박지선 교수팀(상명대학교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3학년 김도윤, 2학년 안성혜, 텍스타일디자인전공 2학년 신채원, 북경복장대학교 뉴미디어학과 동슈하오(Dongshuhao), 중국미술대학교 뉴미디어학과 카이안동(Cai Andong), 대만중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스치(Shootsi))는 디지털시대의 디지털패션&커뮤니케이션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포르투갈 엠마누엘 바르보사(Emanuel Barbosa) 교수팀(상명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3학년 최병호, 인도네시아 중원대학교 린홍펑(Lin Hongfeng), 북경복장대학교 우이한(Wu yinghan), 자오야징(Zou Yajing), 쳉리지(Chen Yizhi))은 전통적인 스트릿 마켓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싱가폴 난양과기대학 리사윈스턴리(Lisa Winstanley) 교수팀(상명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2학년 임연주, 대만중원대학교 탕링(Tang Ling), 인도네시아BINUS대학교 모니카서랸토(Monica Suryanto), 제파크리스티안사(Zefa Christiansa), 난징대학교 징유퀴(Xinyu Cui)은 성범죄예방을 위한 서비스디자인으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베이징우주항공대학 유안얀 리우(Yuanyuan Liu) 교수는 은퇴 후 노년층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동상을 수상한 팀(상명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3학년 강지애, 북경복장대학 디지털미디어학과 리(Lee), 북경복장대학교 제품디자인 유린탕(Yu Lin Tang), 장안대학교 건축학과 유에리(Yue le), 사천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스촨(Sichuan), 징더전도자대학교 제품디자인학과 얀리(Yan Li))와 세대 간의 교감을 바탕으로 한 인터렉티브 푸드 서비스디자인으로 동상을 수상한 팀(상명대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2학년 정채윤, 베이징항공우주대학 IHCI&UXD전공 리웬허(Liwen He), 북경복장대학교 디지털미디어아트 진지앙(Xin Jiang), 사천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지아휘리우(Jiahui Liu), 북경과학기술대학 USTB산업디자인학과 유루송(Yulu Song), 강남대학교 인터렉션디자인 유퀸황(Yuqing Huang))를 모두 멘토링했다.


대회 참가한 상명대 학생들을 지도한 박지선 교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종식을 앞두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겪는 중요한 시기로 희망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아이디어를 나누는 열정 가득한 시간이었다.”며 “논리적, 직관적 디자인 프로세스를 글로벌 스텐다드에 맞추어 구현하고자 적극적으로 대회에 참여해 준 상명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디자인학부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디자인학부에 지원할 경우 1년 동안 디자인분야 전공(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패션디자인전공,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세라믹디자인전공,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을 탐색한 후 희망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2021년에 신설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비실기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입학 시부터 전공에 진입하게 된다. 


또한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은 다양한 문화적 교류를 통한 디자인역량 확대와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해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 주관 스마트리빙디자인융합전공, 패션디자인전공 주관 라이프스타일융합전공,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건축·도시환경디자인융합전공,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주관 트랜스미디어디자인융합전공 등 다양한 융합전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융복합 디자인 공간인 ‘디자인놀이터’, ‘디자인고고장’, ‘디자인스토밍‘, ’디자인모임터‘을 조성하여 토론하고 종합하여 융합할 수 있는 교육과 놀이의 개념에서 출발한 창의적 디자인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