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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지능로봇공학과,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석권

  • 작성일 2022-10-26
  • 조회수 12089
커뮤니케이션팀


[사진설명: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수상자들 왼쪽부터 김선우, 인다영, 김동규, 임태윤, 송준호 학생] 


-로봇경진대회 격투, 달리기, 댄스 종목 대상 포함 8개 종목 수상 쾌거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을 통한 지능형로봇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박차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이달 성료한 제5회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 로봇경진대회에서 격투, 달리기, 댄스부문 대상 포함 8개 종목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리고 대회를 석권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부천판타지아 로봇페스티벌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로봇산업과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로봇축제로 미래기술체험 및 로봇 트랜드 강연과 약 1천여 명이 참가하여 9개 종목 15개 부문에서 펼쳐진 로봇경진대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 소속 ▶1학년 김선우 학생은 휴머노이드 격투 워리어 종목과 휴머노이드 달리기 워리어 종목에서 각각 대상 수상하고, 휴머노이드 댄스 종목에서는 동상을 수상해 3개 종목에서 수상했으며, ▶3학년 인다영 학생은 휴머노이드 댄스 종목 대상과 휴머노이드 달리기 워리어 종목 금상을, ▶3학년 김동규 학생은 휴머노이드 격투 워리어 종목 금상을, ▶2학년 임태윤 학생은 휴머노이드 달리기 워리어 종목 은상과 김선우 학생과 함께 같은 팀으로 휴머노이드 댄스 종목 동상을, ▶3학년 송준호 학생은 휴머노이드 격투 워리어 종목 장려상을 수상해 총 3개 대상, 2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선우 (휴먼지능로봇공학과 1학년)학생은 “대학에서 사용하는 로봇 플랫폼을 다루는 게 처음이라 준비 과정에서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HRC 전공동아리 지도교수님인 강태구 교수님과 선배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이며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사업 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교수는 “상명대학교는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경진대회 참가 등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능형로봇 분야 실무역량 강화와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는 학과개설 이후 5년간 교외 로봇 및 발명 경진대회에서 139회 입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상명대학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부 주관 지능형로봇분야 혁신공유대학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60억 정도를 지원받아 지능형로봇분야에서 요구되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표준화된 양질의 교육과정의 공동 개발‧운영, 다양한 형태의 인증/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신설하여 전공이나 소속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