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1년 창의 융복합 교육 성과 공유를 위한 자리 마련
12월 2일 오후, 서울과 천안의 양 캠퍼스에서는 2021학년도 2학기상명 창의융복합 통합성과대회 '오름교육 페스티벌 & K-MOOC 라이브 특강'
이 동시에 개최됐다.
상명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이 가진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창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체계화해 상명대만의 ‘오름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고 전공과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된 창의 융복합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총망라해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캠퍼스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육혁신원 부원장과 오세원 천안캠퍼스 교육혁신원 부원장의 개회사, 홍성태 총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교육 성과에 대한 발표와 K-MOOC 라이브 특강이 진행됐다.
[사진] 천안캠퍼스에서 축사를 전하고 있는 홍성태 총장
[사진] 서울캠퍼스 오름교육 페스티벌
창의 융복합교육 프로그램 참여 성과에 대한 학생들의 소감과 경험 발표는 캠퍼스별로 진행됐다. △자기설계융합전공 및 자기설계학기(학점)제 △상명토론대회 △스터디상생플러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상명피어오름서포터즈 △다/부전공 참여 학생 우수 학습사례 공모전 △오름스타트 등 그동안 창의 융복합교육을 위해 진행된 상명대만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가 공유됐다.
학생들의 발표에 이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선정된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권지은 교수의 라이브 특강에서는 “감성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위한 감성디자인”이 진행됐다.
[사진] 권지은 교수
이번 행사는 전공과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 K-MOOC 강좌 등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 채널을 QR코드로 안내했다.
상명대는 매년 캠퍼스별로 오름교육 성과를 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는 코로나 방역 조치 후 소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 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