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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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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 K-MOOC, 오프라인으로 나와 청중들과 만나다.

  • 작성일 2019-03-29
  • 조회수 12367
정소영

교육미디어혁신센터(센터장 이원석 교수)는 3월 29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 에스타워에서 “상명 K-MOOC 오프라인 특강”을 개최했다.


2016년에 선정된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특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강의를 모니터 밖으로 끌어내어 청중들과 만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은 상명대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원유홍 교수(디자인, 좀 거창하게 말하면 신화를 만드는 일)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홍대기 교수(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응용프로세서)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상명K-MOOC <디자인 천일야화>강좌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원유홍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디자인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며, 디자이너는 소소한 일상을 가볍게 비틀어 신화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명K-MOOC에서 <아두이노, IT인들의 it템>강좌를 통해 IT분야의 백선생을 양성하고 있는 홍대기 교수는 비전공자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마이크로프로세와 응용프로세서’,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코딩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평소 K-MOOC에 관심있는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한 이번 특강에서 한 참가자는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직접 해결하고 강의자와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특강은 일반청중들을 위해 상명대 교육미디어혁신센터가 마련한 첫 번째 ‘오프라인 특강’이다. 이원석 센터장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특강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중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