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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교책연구소 충남원 주관 학술대회 성료
충남원(원장: 김미형)은 <2023 봄 충남학 학술대회>를 22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충남원은 충남의 역사, 문화 등 충남인의 삶과 모든 영역에서 <충남다움>과 <충남인 다움>을 찾아내어 충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충남 지역 발전과 지역민 삶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3학년도 3월에 설치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하 교책연구기관이다. 충남원에서 개최한 첫 행사인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과 천안의 발전 전략 연계 상명대 추진 사례와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충청남도의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 내재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개막공연에 참여한 연극학과 <소리사위>의 북놀이 공연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충남원의 힘찬 발걸음에 에너지를 더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축하영상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특히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충남지역과 협업하고 연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상명대학교가 충남지역과 협업하고 연계한 사례발표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종환 교수 발표 <충남권 주력 산업 시스템반도체 인력양성>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강태구 교수 발표 <상명대학교 스마트 모빌리티 지역 상생 발전 방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방경란 교수 발표 <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전통시장 특성화 지역연계 사례)> △건설시스템공학과 박상순 교수 발표
△디지털콘텐츠전공 안성혜 교수 발표 <디지털콘텐츠 기업연계 사회맞춤형 교과목 운영> △식물식품공학과 김상오 교수 발표 <식품산업에서 인공지능 활용> △식물식품공학과 오준현 교수 발표 <병천순대 표준화 연구 및 신제품 개발>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 발표 <스토리텔링 시대의 충남지역 문화원형 콘텐츠 개발 사례> △계당교양교육원 서은아 교수 발표 <충남 문화재 안내문 정비 사업·충남거점 국어문화원 사업> △영어권지역학전공 조순정 교수 발표 <세계문화유산을 활용한 충남 관광자원의 세계화> △연극전공 주소형 교수 발표 <흥타령 춤 축제와 상생문화 활성화> △스포츠경영전공 정동화 교수 발표 <지능형 개인맞춤 재활운동 서비스 기술 개발>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술대회 개회사를 통해 상명대학교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는 1985년부터 천안에 정착한 지역 소재 대학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을 이해하고 연구하기 위해 충남원을 설치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충남지역과의 연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고민을 통해 더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등 대학 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로 접근하는 충남학을 통해 충남에 대한 이해와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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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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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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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27
학군단 61기 69명 장교 임관 및 학군단 후보생 모집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61기 학군사관후보생 69명(서울캠 41명, 천안캠 28명)은 지난달 28일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개최된 학군장교 임관식에서 계급장을 수여받고 소위로 입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대규모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번 임관식은 △개식사 △우수 후보생 우등상 수여 △임관사령장 및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국방부장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상명대 학군단 임관 장교들은 2년 동안 전공학위교육과 군사학, 군사훈련, 임관종합평가 등 과정을 거쳐 임관 자격을 받았다. 신임 장교들은 군 병과별 보수교육 후 일선부대에 배치된다. 우수 후보생으로 상장 및 표창을 수여받는 서울캠퍼스 학군단 소속 임관자는 육군참모총장상에 국가안보학과 노민영,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국가안보학과 이용희,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에 국가안보학과 신동호, 상명대 총장상에 국어교육과 박이하연이며, 천안캠퍼스 학군단 소속 임관자는 육군참모총장상에 환경조경학과 이재현, 육군학생군사학교장상에 한국언어문화학과 유재령,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육여단장상에 그린화학공학과 함혜연, ROTC중앙회장 표창장과 상명대 총장상에 소프트웨어학과 김진광, 상명대 총동문회장상에 환경조경학과 안서연, ROTC기독장교 연합회장상 및 기독교군종교구장상에 건설시스템공학과 임찬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명대 학군단 61기 임관 장교인 환경조경학과 이재현 임관자는 “후배들과 동기들의 응원과 혼신을 다해 훈육하고 지도해주신 상명대 학군단장님 이하 교수님과 훈육관님들의 격려로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이기고 임관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학기 중에는 학과 수업에 매진하고, 방학 때는 고된 훈련과정 속에서 배운 책임감과 리더십으로 신뢰받고 존경받는 장교가 되어 조국수호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임관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 학군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상명대 1, 2학년 중 임관일 기준 만 27세 이하인 남, 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군단 후보생을 모집한다. 학군단 후보생 모집에 관심 있는 재학생은 서울캠퍼스 학군단(02-2282-5459)과 천안캠퍼스 학군단(041-550-5422)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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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3-10
조회수
16496
[연구] 기장서 교수 연구팀, 해양 플랑크톤 알렉산드리움 어피니의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능력을 독소 및 유전자 분석으로 최초 규명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생명공학전공 기장서 교수와 박사과정 김한솔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사업 연구를 통해 해양 독성 플랑크톤 Alexandrium affine의 마비성 패류독소 생성 잠재성을 독소 및 유전자 분석으로 최초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해양환경연구(Marine Environmental Research)’ 2023.3월 호에 발표했다. 매년 봄철(3월~6월 초)에 발생하는 마비성 패류독소 주의보는 국내 어패류 양식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알렉산드리움’과 ‘짐노디니움’이라는 해양 독성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삭시톡신(saxitoxin)이며, 플랑크톤을 섭식한 조개류에 독소가 축적된다. 삭시톡신이 축적된 조개류를 사람이 섭취하면 중독 증상으로 두통, 메스꺼움, 구토, 근육 마비가 나타나며, 심각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3~5월(수온 5∼17℃)에 가장 많이 발생하다가, 6월 중순 이후(18~20℃) 자연 소멸한다. 환경 조건(수온 및 영양분), 원인생물의 대발생 및 삭시톡신 합성에 대한 상관관계는 일부 독성 플랑크톤인 Alexandrium catenella및 Alexandrium pacificum을 대상으로 밝혀졌으나, 국내 수역에 빈번히 출현하는 알렉산드리움 어피니(Alexandrium affine)는 무독성 종으로 알려져 왔다. Alexandrium affine은 한국, 일본, 베트남, 캘리포니아, 칠레, 필리핀 등 여러 국가에서 출현 보고되며, 베트남에서 주의가 필요한 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남해, 부산지역뿐만 아니라 서해 태안에서도 출현한다. 특히, 1986-1987년 남해안의 진동만에서 적조를 유발한 바 있으며, 비교적 최근인 2017년 통영 인근에서 Alexandrium affine에 의한 고밀도 적조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에서 남해 장목만에서 분리한 Alexandrium affine을 이용하여 다양한 수온 및 영양분 조건에서 세포 내 삭시톡신을 분석하였고, 낮은 농도의 삭시톡신 독소를 검출하였다. 또한, 삭시톡신 합성에 관여하는 387개의 독소 유전자 후보를 대량으로 발굴 및 비교하여 유전자적으로 독소 합성 능력을 확인하였다. 국내 남해에서 분리한 Alexandrium affine은삭시톡신 합성에 필요한 유전자를 모두 갖고 있으며, 마비성 패류독소 생산 능력은 유전자의 발현율에 의존적임을 규명하였다. 특히, Alexandrium affine은 삭시톡신 합성 유전자의 발현율이 낮아 독 합성 능력이 저하되며, 독성의 세기는 Alexandrium catenella의 1/100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국내에서 분리된 Alexandrium affine이 마비성 패류독소를 합성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하였으며, 향후 국내 연안의 Alexandrium affine의 출현 및 적조 발생 시 패류독소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비성 패류독소 합성 플랑크톤 알렉산드리움의 삭시톡신 생산 메커니즘과 이미패류의 여과 섭식에 의한 패류 내 삭시톡신 축적 과정. 삭시톡신 합성 sxtA4와 sxtG의 유전자 발현율이 독성의 강도를 결정한다. 저수온(3~5월, 5∼17℃)에서 출현하는 Alexandrium catenella및 Alexandrium pacificum은 고농도의 삭시톡신을 생산하며, 남해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의 대표적인 원인 종이다. 반면 고수온(8~10월)에 출현하는 Alexandrium affine은 독을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연구결과 낮은 농도의 삭시톡신을 생산할 수 있으며, 삭시톡신 합성에 필요한 유전자를 갖는다. 삭시톡신 유전자의 발현 저하가 낮은 독 합성의 원인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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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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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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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2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생들 수상소식 이어져
- 김승구 작가 한국 사회 여가문화를 날카롭게 포착해 일우사진상 수상 - 오승현 기자 생동감 있는 누리호 발사 장면으로 한국기자상 사진보도부문 수상 우리대학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졸업동문들의 수상소식이 이달에 이어지면서 전공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쾌거를 보여주고 있다. 수상의 주인공은 제13회 일우사진상 출판 부문에서의 수상한 김승구 (03학번)동문과 제54회 한국기자상 사진보도 분문에서의 수상한 서울경제 소속 오승현 (07학번)동문이다. 김승구 동문은 일우사진상에서 한강 변의 수영장과 눈썰매장 및 다양한 지역 축제 등에서 일관성과 집요한 탐구 정신으로 한국 사회 특유의 여가문화를 날카롭게 포착해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일우사진상은 한진그룹 산하 공익재단인 일우재단이 유망한 사진가 발굴을 위해 2009년부터 매회 2~3명의 열정적인 작가를 선정하는 상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지닌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기 위해 작품제작과 전시, 출판 등을 지원한다. 서울경제 소속 오승현 동문은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기자상 사진보도부문에서 지난해 6월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최소 우수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에 성공한 역사적인 순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올해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을 졸업한 황인욱 동문은 지난해 조선일보와 홍익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2022 ASYAAF(Asian Students Young Artists Art Festival)에서 <아시아프>부문 미디어분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전통적 사진 기법에서부터 최첨단 사진·영상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의 체계적인 사진과 영상 미디어 교육을 통해 전문 사진 영상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경제 소속 오승현 동문(사진 가운데) 수상 기념촬영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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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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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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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서울캠퍼스는 2월 21일 오전 10시 문화예술관 계당홀에서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36명 △석사 137명 △박사 123명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23명 등 총 1,319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졸업생과 가족, 홍성태 총장, 김미경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권기환 기획부총장 등을 비롯한 교수와 직원, 최재형 국민의 힘 국회의원, 이정현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성태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과정을 거치며 우직하게 연마함으로써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졸업으로 캠퍼스를 떠나지만, 상명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미래 주역으로서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사에서 최재형 의원은 ChatGPT로 작성한 축사를 선보이며,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다가올 것”이라며, 졸업생들에게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고 경계하기보다는 예측하고 대비하여 새로운 기회로 만드는 지혜로운 선택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학사보고 △축사 △시상 △학위증서 수여 △축하 행사 △교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실내 대면 학위수여식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대부분이 마스크를 착용했다. 천안캠퍼스 학위수여식은 22일 오전 10시, 충남 천안에 있는 천안캠퍼스 계당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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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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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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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60
[혁신]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회
대학혁신추진단은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상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분야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성과를 공유하여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교수와 직원 외에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전국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권기환 대학혁신추진단장의 개회사와 김미경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김미경 부총장은 “상명대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 대학으로서 발전전략을 수립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분야별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대학혁신을 위한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조 강연 △분야별 프로그램 운영 성과발표 등이 진행되었는데 기조 강연에서는 △대학혁신의 방향과 과제(장덕호 상명대 사범대학장) △대학 교육의 AI 기반 리엔지니어링(김혜정 창원대 특수교육과 교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장덕호 사범대학장> 장덕호 학장은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따른 대학의 혁신방안을 해외 선진대학의 사례를 분석해 제시했으며, 김혜정 교수는 인공지능의 대중화로 인한 교수자의 인식변화와 역량개발, AI 협력형 프로젝트와 교수법 개발 등 AI를 기반으로 교육 분야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분야별 성과발표에서는 △상명2027에 따른 2022학년도 교육혁신분과사업 성과 분석 △가치 있게 같이 듣는 K-MOOC 소모임 성과 사례 △22학년도 연구산학혁신 프로그램 추진 결과 및 23학년도 사업 방향 △22학년도 상명소셜임팩트센터 사업 성과 분석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 년도 성과분석 주요 결과 △무선인터넷 환경개선 보고 △2022 해외 혁신대학(ASU) 벤치마킹 연수 등이 이어졌으며, 성과와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지은 교육미디어혁신센터장> <유훈 연구산학혁신원 부원장>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원과 직원의 공로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권기환 단장은 “대학을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변화에서 대학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라며, “오늘 우리 대학의 혁신 분야별 성과 공유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계속된 발전을 모색하는 데 매우 의미 있으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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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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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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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5
국제개발평가센터, 9년째 선정된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우수사례로 주목받아
우리대학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9년째 선정되어 2023년 2월부터 총 13개월간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 사업을 주관해온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은 2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약정식에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확산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펼쳐온 사업내용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2023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약정식>에 참여한 주관기관들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국내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KOICA와 ODA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명대학교는 2018년에는 탄자니아 탕가지역 퐁궤초등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봉사를 실시하는 등 3년간 국제아동돕기연합과 탄자니아에서의 아동보건 활동을 연계하여 진행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이용한 오픈특강 등으로 이해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금까지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제협력국가에서의 해외 현장 활동을 수행해 왔다. 특히 ‘적정디자인과 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라는 교양교과목을 개설하여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론 수업부터 개발도상국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팀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재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 교양교과목 운영과정에 개발협력 전문가와 세계시민교육 강사를 초청한 공개특강과
를 병행하여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참여를 성공적으로 유도해 왔다. 2023년에는 교양교과목 수업을 통해 이해한 지식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천안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한국의 주요 국제개발협력 국가 중 하나인 라오스의 루앙프라방 현지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적정기술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국내외 현장 활동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소프트웨어학과 교수)센터장은 “지난해까지 SDG 기반 적정기술 적정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힘을 쏟았다면, 올해는 해외 현장 활동, 세계시민 강사양성과정의 심화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와 인식확산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SDGs 기반 적정기술 적정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백선욱 국제개발평가센터장과 대상수상팀<박현우(프랑스어권지역학전공 4학년), 조지훈(식물식품공학과 4학년), 지선혜(환경조경학과 4학년) [탄자니아 2017 퐁궤 초등학교 교육 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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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니션팀
등록일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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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33
천안캠퍼스 2023 신입학 정시모집 실기고사 진행
천안캠퍼스 입학팀은 1,058명 대상 2023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실기고사를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했다.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실기고사 종목은 기초디자인(699명), 체육실기(141명), 만화능력테스트(117명), 지정연기/화술/자유연기(101명) 이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오는 2월 6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전형 일정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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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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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
[교육]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개최
계당교양교육원은 1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에 있는 상명수련원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2023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이하, 예비대학)은 수시모집에 합격해 입학을 앞둔 서울과 천안 캠퍼스 예비 신입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입생으로서 앞으로 4년간의 대학 생활을 기획하고, 능동적으로 대학 생활을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당교양교육원과 재학생 선배들이 함께 마련했다. 이번 예비대학의 주제는 “상상을 실현하는 상명 크레프트”로 예비 신입생들은 1박 2일간 대학 수련원에서 함께 생활하며 ▲대학 소개 ▲동아리 공연 ▲교원 특강 ▲해커톤 ▲교양교육 과정 안내 등 대학 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15시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으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특히 예비 신입생들은 ‘상상 속 대학 캠퍼스를 메타버스에 구현’하는 해커톤 프로그램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캠퍼스를 구현해 냈다. 해커톤을 통해 그들이 그리는 이상적인 대학 생활을 기획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대학에 참가한 한 예비 신입생은 “예비대학을 통해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고, 처음 만났지만, 예비 신입생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그간의 학업과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기회도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비대학은 홍성태 총장, 김기봉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 등을 비롯해 교무위원과 단과대학장 등이 참여해 예비 신입생들과 함께했다. 개회식에서 홍성태 총장은 “상명인이 된 여러분을 축하하고 환영한다”라며, “1박 2일간 예비대학이 미래를 설계하고 도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수열 계당교양교육원장은 “상명대는 학생들을 위한 교양교육 과정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발전하는 인재, 감동을 주는 혁신 인재로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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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1-16
조회수
17273
[학생] 학부생 논문이 국제 학술지 Cover Paper에 게재
생명화학공학부 화공신소재전공 이주영 학생(고분자연구실, 지도교수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강상욱 교수)이 단독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화학, 분자물리학, 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저널의 12월호에 Cover Paper로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7,7,8,8-Tetracyanoquinodimethane 물질을 이용한 CuO와 CO2 분리에 대한 응용(CuO Modified by 7,7,8,8-Tetracyanoquinodimethane and Its Application to CO2 Separation)’이다. ※ CuO : 산화구리, CO2 : 이산화탄소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화석 연료 사용이 증가하면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CO2 배출량의 증가로 이어지는데 이는 대기열 균형에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 파괴 등 다양한 환경 문제의 원인이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 연소 과정에서 CO2의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하고, 포집 기술이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포집은 대규모 산업공정에서 발생하는 다른 가스에서 CO2를 분리하는 기술이다. 이주영 학생은 7,7,8,8-Tetracyanoquinodimethane이란 물질을 이용해 CuO의 표면을 변형하고 CO2의 용해도를 높여 CO2분리막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는 곧 CO2 포집의 효율성을 높인 것을 의미한다. 이 연구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CO2를 경감시키는 거의 유일한 해결책인 포집 기술과 환경 문제 관련 연구에서 학문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교수인 강상욱 교수는 “학부생이 스스로 연구를 수행해 주저자로 세계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경우는 드물다”라며, “바쁜 학기 중에도 연구실에서 밤늦게까지 연구 활동에 매진하며 쌓은 지식과 연구에 대한 집념이 만들어낸 성과다”라고 학생을 극찬했다. 이주영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가르침 덕분에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었고, 교수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석사과정에 진입하게 되는데 더 많은 공부와 연구를 통해 훌륭한 연구자로 성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널 22년 12월호 Cover Paper, 위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저널로 이동합니다> <사진 출처 : 해당 저널 홈페이지>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1-10
조회수
1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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