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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원, 충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 성료
-20대 청춘들이 충남지역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상명대 충남원 대학생 서포터즈 7팀 충남지역을 누비다 우리대학 충남원은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를 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충남원은 충청남도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3학년도 3월에 설치된 상명대학교 산하 지역학 연구기관이다. 이번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6월 충남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 발굴을 위해 발족된 충남원 서포터즈 소속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공유하였다. 또한 초청강연으로 천안청년센터이음 양현일 사무국장의 <청년 취업 일자리 소개 및 천안 우수기업 발굴 사례>와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의 <충남의 관계인구 창출 및 농업 유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상명대학교 충남원 서포터즈 7개 팀 소속 40여 명 학생들의 활동 사례로는 ▶영포터즈팀(글로벌지역학부 이동주 발표) <지역 문화축제인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 청년층 참여를 위한 지역대학 교류 등 홍보활동> ▶히피팀(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박규희 발표) <천안의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지역 패션(의)/지역 유명 음식점(식)/ 지역 청년아지트(주)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매거진 등을 통한 홍보 활동> ▶충남탯말지킴이팀(한국언어문화전공 강고은 발표) <충남의 역사 문화가 녹아있는 사투리(탯말)를 통해 상호, 상품명, 브랜드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탯말을 개발하고 충남지역에 제안> ▶블루오션팀(경영공학과 김동현 발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지역 초등학교 성장프로젝트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제품 마케팅 추진> ▶CHANNEL팀(시스템반도체공학과 민경진 발표) <충남 지역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IDEC 등) 경험/소개 및 반도체 관련 지역기업 탐방 및 소개> ▶호두마루팀(한국언어문화전공 서아연 발표) <충남지역 문학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역 문학공간 탐방 및 “고향길” 스탬프투어 개발> ▶Culurama팀(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최예나 발표> <천안시 K케이컬쳐박람회에서 K컬쳐와 천안문화도시를 접목한 미디어아트 제작 및 시민참여 부스 운영> 등이다. 상명대 충남원 서포터즈로 활동한 민경진 (시스템반도체공학과)학생은 "이번 충남이라는 키워드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충남지역에 우수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충남지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과 지역 청년들의 의식주 문화를 콘텐츠로 개발한 히피팀의 박규희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학생은 “지역 의식주에 관련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대학별 10개 학과씩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했으며 수십 번의 현장답사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지역에서의 재미를 다시 일깨워주어 고맙다는 호응에 보람을 느꼈다”며 “상명대 충남원 2기 서포터즈을 통해 수도권 집중에 맞서 20대 청춘들이 충남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충남원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보고를 지켜본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는 “대학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향과 방법으로 활동한 상명대 충남원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훌륭했다”며 “충남의 다양한 지역의 특성을 더 넓게 조명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대학도시를 공표한 천안 지역을 포함한 충남을 다양한 영역에서 탐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한 충남원 서포터즈의 순수한 열의에 감사한다”며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이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충남지역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충남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새로운 상생 모델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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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7
조회수
11576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생회와 교수님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생회 휴니티는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수님이 함께하는 가을학기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줄다리기, 피구, 농구, 판뒤집기 등 여러종목을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생, 교수, 교직원 등 약 100명이 같이 하며, 소속감과 단합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장인 김동근 교수는 "코로나로 움츠려들었던 학생 및 교수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소규모 체육대회이긴 하지만 참석한 모든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학과 구성원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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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6
조회수
11549
SW·AI 교육사업단, 충남 3권역 늘봄학교 에듀테크 SW 혼합 방과후학교 주관
- 미래 SW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 기초 코딩 교육을 진행 - 지역 최초 재미와 창의적 코딩교육을 위한 레고사 코딩 교구 도입 - 100% 대학 인력으로 강사 최초 구성 및 교육 강사 사전 연수시스템을 개발 우리대학 SW·AI 교육사업단이 <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3권역인 당진, 서산 태안지역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을 주관한다.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은 2025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SW·AI 교육사업단은 <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충남지역 내 5개교(동문초, 부춘초, 백화초, 예천초, 학돌초)를 대상으로 창의적 기초 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위해서 교육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쳤으며 해당 지역 최초로 재미와 창의적 코딩교육이 가능한 덴마크 레고(LEGO)사의 코딩 교구를 도입했으며, 모든 교육 과정에서 인쇄 교제 없이 100% 온라인 웹 교제를 사용하여 비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교육적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 강사에 대한 사전 연수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늘봄교육 사업으로는 최초로 오프라인 강사를 100% 대학교수와 대학생으로 구성했다. 상명대학교는 SW 및 AI 등 첨단분야 교육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도부터
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0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2021년도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바이어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40억 원의 사업비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2022년에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디지털 교육 전면 확대를 앞두고 학생 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학중 교육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SW·AI 교육사업단장인 유재필 교수(경영공학과)는“상명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 주역이 될 초·중등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명대학교는 충남지역의 난제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충남을 디자인하며 상생하는 친화형 대학」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한 서산 예천초등학교 신광철 선생은 “상명대학교 소속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늘봄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수준이 매우 높다고 느꼈으며,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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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6
조회수
11324
독일어권지역학전공,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140+ in Cheonan> 개최
- 140년 이후 한독관계는 천안에서 시작 의미 - 천안에서 내딛는 한국과 독일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 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주한독일문화원 후원 - 독일계 지역 기업인 아마쎌 코리아, 헨켈 코리아, 파이퍼베큠 코리아 협찬 - 천안시기업인협의회 회장기업 ㈜신라정밀과 ㈜용산, ㈜피제피테크 협찬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독일어권지역학전공은 한국독일인교사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2일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한독수교 140주년과 한독근로자채용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140+ in Cheonan>를 개최했다. <천안에서 내딛는 한국과 독일의 미래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0년 이후 한독관계는 천안에서 시작한다>는 뜻으로 천안이 독일과 한국의 대학 및 산업체 간 협력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주한독일문화원이 후원하고 독일계 지역 기업인 아마쎌 코리아, 헨켈 코리아, 파이퍼베큠 코리아와 천안시기업인협의회 회장기업인 ㈜신라정밀과 ㈜용산, ㈜피제피테크이 협찬했다. 포럼형식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1부 미래 인재의 경쟁력: 소프트 스킬 (마틴 헹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발표)/ 항후 10년, 한국 중견기업의 도전 과제 (㈜용산 부사장 발표)/ 종합토론: 상명대 유재필 교수, 단국대 한종수 교수, 헨켈 코리아 전창표 부사장 ▷2부 독일어 연극 (단국대 독일학전공/ 지도교수: 필립 브록하우스), 독일 노래 합창 (상명대 독일어지역학전공/ 지도교수: 알렉산터 슈미트 교수) ▷3부 2023 독일 유학 및 장학제도 소개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이호경 대표 발표)/ 독일과 한국에서의 학업 체험기 (라이프치하대 양송이 상명대 졸업생, 천안여상 박정아 상명대 졸업생, 브레멘대 소속 단국대 교환학생 요세피네 크람피츠 발표) ▷4부 독일 통일과 교회 (주도흥 전 백석대 부총장 발표)/ 단상토론: 총신대 최현범 교수, 영남신대 고영은 교수, 안양대 조용석 교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의 환영사에서 “기업이 밀집된 산업의 도시이자 양질의 인적자원을 배출하는 대학이 밀집된 교육의 도시인 천안에서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독일이 140년 간의 인연을 되돌아보고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독일대사관 마틴 카스페렉 1등 서기관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해왔으며 천안시 신동헌 부시장은 “한국과 독일은 전쟁과 분단이라는 공통된 경험과 전쟁의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이룩한 공동의 역사가 있다”며 “천안시는 독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관내 12개 대학과 함께 첨단산업을 위한 양질의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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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0-30
조회수
12697
그린화학공학과 3학년 학부생, SCI급 국제저명학술지 게재 연구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
-이온화 오염물질 검출을 위한 이중 패터닝 기술 활용 종이 기반 분석장치 개발 -중금속과 방사선 오염물질을 비색 변화로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1차 조기진단 가능 -환경모니터링 및 바이오센서 분야 발전에 기여 공과대학 그린화학공학과 3학년 이은호 학부생이 같은 학과 강성민 교수 연구팀에서 제1저자로 활약한 연구논문 <이온화 오염물질 검출을 위한 이중 패터닝 기술 활용 종이 기반 분석장치 개발(A Facile Method to Fabricate an Enclosed Paper-Based Analytical Device via Double-Sided Patterning for Ionic Contaminant Detection)>이 SCI급 국제저명학술지 <바이오센서스:(Biosensors, IF:5.400)>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개방형 채널 시스템을 갖춘 기존 미세유체 종이 기반 분석 장치(μPAD)가 시료 용액의 증발 및 오염과 같은 문제로 분석 플랫폼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문제를 개선한 차폐식 3차원 종이기반 미세분석장치(Enclosed 3D-μPAD)를 제작하여 수질 오염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중금속 오염물질(수은, 니켈, 구리) 외에도 방사선 오염물질인 세슘을 비색 변화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동시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 차폐식 3차원 종이기반 미세분석장치(Enclosed 3D-μPAD)는 수질 오염물질을 1차 조기진단할 수 있는 센서로 활용될 수 있어 미지 시료에 대한 다중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환경모니터링 및 바이오센서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연구는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 연구팀과 전남대 화학생명공학과 정헌호 교수 연구팀이 함께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신진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연구 중인 과제에서 파생된 결과물이기도 하다. 학부 3학년생으로 연구논문의 제 1저자로 참여하여 실험을 주관한 상명대 그린화학공학과 이은호 학생은 “학부생으로서 연구와 실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강성민 지도교수님과 전남대학교 정헌호 교수님의 조언과 격려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수행할 수 있어 전공관련 심화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여 관련 연구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그린화학공학과 강성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양한 오염원으로부터 발생되는 수질오염에 대한 대중들의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으며 값비싼 분석기기 이용에 대한 부담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종이 센서를 통해 바이오센서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0-25
조회수
12563
무대미술전공, 예비예술인사업을 통한 영화세트제작 현장경험 확대
-1만 5천여 평 규모 ㈜아트레이드 드라마 및 영화세트 제작현장 경혐 -[범죄도시] 시리즈 방길성 미술감독과 생생한 현장경험 나눠 우리대학 무대미술전공은 ‘2023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1만 5천여 평 규모 ㈜아트레이드 연천 스튜디오에서 드라마와 영화세트 제작현장을 탐방하였다. 무대미술전공 2학년 40여 명은 상명대학교 무대미술전공 97학번 졸업생인 ㈜아트레이드 남성주 대표의 안내로 드라마와 영화세트 제작현장을 탐방했다. ㈜아트레이드는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조선명탐정 시리즈1,2,3>, <늑대소년>, <미쓰 와이프>, <살인자의 기억법>, <극한직업>, 범죄도시<2,3,4>와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파친코>, <환혼>, <일타스캔들> 등 유수의 영화와 드라마가 완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또 2천만 관객으로 화제가 되었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와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의 방길성 미술감독이 진행한 <프로덕션디자인> 특강을 통해 [범죄도시2]의 프리프로덕션과 제작과정에 대한 생생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무대미술전공 2학년 김예준 학생은 “이번 영화세트 제작현장 탐방을 통해 대규모 영화세트 제작과 촬영 카메라 위치에 따라 세트장이 재조립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문 선배이신 남성주 대표님과 방길성 미술감독님의 현장경험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무대미술전공주임 박진원 교수는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재학생들이 현장중심 무대미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역량과 예술적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1996년에 4년제 대학에서는 최초로 무대미술분야 교육을 시작한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의 졸업생들이 현재 무대미술디자인, 무대의상디자인, 무대조명디자인, 프러덕션디자인, 무대제작과 기술 등 공영영상예술 현장의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무대미술전공은 문화예술경영전공과 함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인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예술현장을 고려한 교과교육 커리큘럼, 현장실무역량 강화 캡스톤디자인교과, 전문가 연계 현장중심 교육, 현장경험을 위한 전공 매칭형 인턴십, 예비예술인 창작 플랫폼 및 현장전문가 네트워킹 지원 등 산업체 현장연계 교육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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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0-18
조회수
12478
천안캠퍼스 대동제 <Deer For U ‘비상(飛上)’> 현장
우리대학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가 주관한 대동제
는 학우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가득했다. 이번 대동제는 주관한 학우들과 참여한 학우들 모두 한자리에 함께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대동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대동(大同)>은 크게 하나 되자는 뜻으로, 학생들이 ‘다함께’ 즐긴다는 의미를 갖는다. 올해 대동제의 주제인
은 상명대학교의 표상인 ‘사슴(Deer)’과 ‘너를 위한(For You)’을 어원으로 삼아 ‘보답을 상징하는 사슴이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즐거운 축제로 보답한다.’는 의미와 함께 부제인 ‘비상(飛上)’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담았다. 이번 대동제는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가요제, 동아리공연, 불꽃놀이, 연예인(10CM(십센티), 비와이, 김수영, 소수빈, 이승윤, 케이시, 치즈, 에이디야)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벤트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루게릭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할 예정으로 루게릭 환자들 역시 축제의 의미인 ‘비상(飛上)’처럼 새로운 삶을 위한 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올해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대동제는 먹고 즐기기만 하는 대학축제가 아닌 사회공헌을 더한 대학축제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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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9-26
조회수
17216
[학생] 지난 주말, 총학생회 "또! 놀러 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 운영
우리 대학은 지난 23일 혜화역과 서울대병원 입구 일대에서 「또! 놀러 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시행된 대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의 하나로 종로구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행 친화적인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까지 다양한 행사 부스가 자리를 잡았고,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매 시각 정각 댄싱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잔디 위에는 드럼과 피아노 등을 설치해 행사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상명대 총학생회는 △플리마켓 △폴라로이드 촬영 △무드보드 △추억의 오락실 배틀 △캐리커쳐 △마술공연 △상명대 캐릭터 수뭉이와 놀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캐리커쳐와 폴라로이드 촬영 등에는 많은 참가자가 몰려 준비한 재료를 행사 종료 전에 모두 소진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마련한 공연도 있었다. 무용예술전공 학생들이 마련한 K-pop 공연과 힙합 동아리 그루빈의 공연, 이현우 학생(경제금융학부)의 마술공연 등도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저녁 7시가 넘도록 계속됐으며, 대학로를 찾은 많은 이들이 학생들이 마련한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을 찾은 홍성태 총장은 “젊음의 거리로 알려진 대학로에서 우리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신나게 젊음을 발산함으로써 대학로의 활성화와 젋음을 대표하는 장소라는 상징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9-25
조회수
16581
졸업생 현직 멘토들과 함께하는 SM 잡페어 성황
-국내 유수 20여 개 기업 현직 졸업생 멘토 참여 -취업의 노하우와 직무관련 현장경험 후배들과 나눠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2023 상명 人이 함께하는 상명 In. Sight - SM Job Fair(잡페어)」(이하, SM 잡페어)를 개최했다. 상명대학교 졸업생이 직접 후배들을 위해 직무 멘토로 참여한 SM 잡페어는 △멘토가 알려주는 기업과 직무정보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과 진로상담 △입사서류 및 면접 관련 취업 핵심 Core 특강 등이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진로취업상담은 물론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청남도경제일자리진흥원 등과 협업하여 청년고용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제공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컨설팅도 진행되었다. 또한 퍼스널컬러 진단. 캘리그라피로 인생 명언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국내 유수 20여 개 기업에서 근무하는 천안캠퍼스 졸업생이 멘토로 참여한 직무는 △반도체 공정 △품질개발 △MD 스타일리스트 △콘텐츠 기획 △e커머스 포토 △은행IT △해외투자영업 △PD △공기업 사무행정 등 다양했으며, 멘토들이 직접 경험한 취업 준비과정과 직무현장 정보에 대한 재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멘토로 참여한 배OO(환경공학과 졸업) 직무 멘토는 "대학 재학시절 JOB(잡)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무와 취업 준비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졸업 후 SM 잡페어에서 후배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직무 멘토로 참여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이민아(글로벌금융경영학부 3학년) 학생은 "단순한 호기심과 직무에 대한 궁금함으로 찾아왔는데, 졸업 선배님께서 직접 직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과 자질 그리고 취업 준비를 위한 정보까지 알려주셔서 유익했다."며 “졸업 선배님들의 경험을 들으니 취업에 대한 자신감도 더 높아지는 것 같아 만족한다.”고 말했다. 김병재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상명대학교는 2018년부터 학생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SM 잡페어 등 직무박람회를 열어 왔다.“며 ”취업과정에서 직무에 대한 전문성이 강조되는 만큼 SM 잡페어 후에도 <직무사랑방> 등 취업프로그램으로 졸업생 직무 멘토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가능하게 하여 재학생들의 직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검증받은 체계적 진로·취업 지원을 통해 2020년 일자리창출유공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한 바 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09-19
조회수
16404
[SW] AWS, KT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AI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기업과의 만남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매일 쏟아지는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분석·예측하여, 새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활동의 마무리 과정이 9월 8일 서울캠퍼스 대신홀에서 열렸다. 상명대는 지난 5월부터 AWS(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 KT와 「빅데이터·AI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AWS, KT 등 관련분야 기업들과 함께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사회의 각 상황에 반영될 새로운 가치 만드는 과정으로 인하대도 함께했다. 경진대회는 ▲AWS-빅데이터 부문 ▲KT-AI(인공지능)의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산학협력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의 빅데이터와 AI 활용 능력을 키우고, 경진대회의 결과를 관련 학생과 교육전문가, 지역사회의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에게 공개해 SW 가치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5월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제안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심사를 통해 13개 팀 53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해 4개월 간 AWS, KT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개발과정을 거쳤다. 올해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철학, 경영학, 디지털 만화 영상 등 ▲인문·사회 ▲경영·경제 ▲자연과학 ▲공학 ▲예술 등 전공 분야가 다양했다. 또, 대학별 팀 외에도 상명대와 인하대 학생들이 연합해 팀을 이루고 주제를 선정한 예도 있다. 연합팀으로 참여한 상명대 임재훈 학생은 “타 대학생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게 되었고, 통합과 소통 능력도 얻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올해 제시한 각 팀의 아이디어는 사회 곳곳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눈길을 끌었다. 곳곳에 설치된 CCTV로 촬영한 차량의 주행 상태를 살펴 음주 운전 가능성을 미리 점검해 2차 사고를 막고자 했고, 일회용 컵이 주로 버려지는 위치와 패턴을 파악하여 그곳에 회수 장치를 설치해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했다. 또, 섭취할 음식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식단이 자동 입력되도록 하고, 사전에 입력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식단의 영양에 대해 피드백하는 서비스를 구상했다. 경구 약제 오남용 방지를 위해 스마트폰 사진 촬영만으로 약제를 식별하여 복용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팀, 교통사고 발생 시 가해자의 관점에서 상대의 피해 정도에 비례해 자신에게 선고될 법적 형량을 예측하는 챗봇을 개발한 팀도 있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법률 ▲안전 ▲식품영양 ▲의료 ▲환경 ▲장애인 활동 개선 ▲범죄 예방 등 사회의 다양한 상황에서 제시됐다. 학생들은 이러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개발했고, 이 과정에 AWS와 KT의 현직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해 이론과 기술을 지원했다. 권지은 상명대 SW 중심대학 사업단 가치확산센터장(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최종발표회에서 각 팀은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디어가 필요한 이유, 선정 배경, 개발 목적과 과정, 향후 기대효과와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4개월간 경진대회를 완주한 13개 팀 중 부문별 TOP3를 선발하여 상장과 상금 외에도 각 기업에서 인턴, 교육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TOP3는 심사 결과를 집계하여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1학년 학생으로 팀을 구성해서 참여한 인하대 손호영, 조진우 학생은 “대학생이 된 후 처음 참여한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상명대 ‘휴지공조팀’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무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게 되었고, 향후 취업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관련 대학과 기업에서 다수의 내외빈이 참여했다. 상명대는 김미경 서울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해 ▲장준호 SW 중심대학 사업단장 ▲성광제 교수 ▲문성현 교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인하대는 김웅희 대외부총장을 비롯해 ▲권구인 SW중심대학사업 부단장 ▲이선우 교수 ▲김지웅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기업은 AWS 김병준 이사, KT는 ▲진영심 실장 ▲이종형 상무 ▲권현기 팀장 ▲오윤우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경진대회의 최종발표회 외에도 기업과의 만남 이벤트도 열렸다. ▲AWS ▲KT AICE ▲KT AIVLE School ▲유데미코리아 ▲로이드케이 ▲파이브웍스 ▲유큐브 ▲이모셔니스트 등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생들과 직접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상명대는 학생들의 SW 역량을 높이기 위해 Elastic, KT 등 관련분야 기업들과 경진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와 AI의 영향력이 사회, 경제, 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상황에서 대학과 기업이 연계해 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준호 단장은 “경진대회는 기업에 계신 멘토를 모셔 와 학생들에게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기반으로 실무적 역량을 키울 무대를 만들어 주고자 했던 것에서 시작됐다”라며,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업과 대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등록일
2023-09-12
조회수
19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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