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교책연구소 충남원은 1일 교내 한누리관에서 충남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활동을 펼칠 ‘제1기 상명대학교 충남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상명대 재학생 7팀 40여 명을 충남원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팀별 향후 활동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에는 팀별 활동지원비가 지급되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팀에게는 총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이번 1기 서포터즈는 팀별 지도교수와 함께 지역기관 소속 관계자를 멘토로 했으며, 충남지역의 발전과 소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캠페인 등 다양한 주제를 설정하고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충남지역 산업체 및 공공기관 등과 협업하며 활동할 계획이다.
김미형 충남원장은 “대학생의 시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흥미롭고 신선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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