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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대학, 부안청자박물관과 청년도예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왼쪽부터 상명대 유동관 디자인대학장, 권인혁 부안군수> 디자인대학과 부안 청자박물관(군수: 권익현)은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청에서 청자 상감기법 전승을 통한 청년도예가 육성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부안군 측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상명대학교 측에서는 유동관 디자인대학장, 세라믹디자인전공 홍엽중 전공주임과 송준규 교수가 참석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감청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지역 청자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의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부안청자박물관은 2011년에 개관한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진품 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동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여 년 전 고려청자를 구워냈던 가마터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야외 사적공원까지 조성하였으며, 지역 도예가와 예술인 연계 협력 사업 개발, 고려청자관련 학술 연구 등 한국의 문화유산 발굴 및 보존을 통해 도자산업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상명대학교는 서울과 천안에 캠퍼스가 있으며, 천안캠퍼스 세라믹디자인전공은 1988년에 국내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산업도자기의 디자인개발과 연구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산학 협력과 연구, 스튜디오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도자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유동관 디자인대학장(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교수)은 “이번 협약으로 부안군의 대표 문화자원인 상감청자를 활용한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부안군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홍엽중 세라믹디자인전공주임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안 상감청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물레 성형과 상감기법 실습 교육을 통해 상명대학교와 부안군이 청년도예가 육성 및 도자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명대학교와 도자 문화 분야의 상생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부안이 청년 도예가들에게 창의적 실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자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청자 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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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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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 부문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 우리 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대표적인 대학 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대학 60개교를 포함해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성과평가에서는 전국 대학들의 교육혁신 추진 노력과 성과 달성 수준에 대한 분석과 검토가 이루어지며, 상명대는 학생의 실질적 전공 선택권 내실화와 초유연 전과제도 등을 포함한 교육혁신 전략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는 학생들의 실질적 전공선택권 강화를 위해 승인절차 간소화, 인원 및 횟수 제한을 폐지한 초유연 전과제도 운영 실적 및 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확대, 최소한의 정원관리 학과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학과에 대한 전공 선택권 확대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체 재학생 및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의 적성·특성과, 교육단계(입학전-입학초-재학중)를 고려한 맞춤형 지도 및 학생 교육, 진로탐색 지원 실적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는 기초학문분야에 대한 균형적 유지를 위한 학문균형지수 신규 도입 등 3주기 자율성과지표 설정의 적절성, 대학혁신위원회 등 혁신사업 운영 관련 주요 조직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성과관리 및 환류 실적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홍성태 총장은 “이번 평가는 상명대가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 확대 및 초유연 전과제도 운영 등 ‘학생들의 실질적인 전공선택권 확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융복합 역량을 지닌 감동을 주는 혁신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과 시도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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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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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설...2학년 취업, 전액 장학금 지원
- -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 2학년부터 조기 취업 가능 - 3년간 120학점 교육과정 이수 후 학사학위 취득 - 충남도 내 기업에서 2년간 재직시 정착지원금 1,200만원 지원 우리대학 천안캠퍼스는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2학년부터 조기 취업이 가능하고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IT융합공학과와 바이오푸드테크학과를 신설했다. 상명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IT융합공학과와 바이오푸드테크학과는 3년간(6학기) 120학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 1학년은 대학에서 수업하고 2학년부터는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학습과 현장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충남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충청남도 내 기업과 매칭되어 졸업 후 2년간 재직할 경우 정착지원금 1,200만원이 지급된다. 상명대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 조기취업형계약학과전형으로 스마트IT융합공학과 30명과 바이오푸드테크학과는 25명을 정원 외로 모집하며, 지원기간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로 상명대학교 입학홈페이지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고교졸업(예정)자 또는「초·중등교육법 시행령」제98조에 의하여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재직자가 아니면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정원의 5배수 선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 10%와 면접고사 9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스마트IT융합공학과는 충남의 대표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분야관련 공정실습, 시스템 제어, 소자모델링 교육과정과 모빌리티 분야관련 모빌리티설계, 로봇 공학, 자율주행 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공통 교과로 전자회로, C언어 프로그래밍, 기업 프로젝프 실습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넥스플러스 ㈜한양로보틱스 ㈜신비앤텍 ㈜수만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 분야 중소·중견 기업과 조기취업 계약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바이오푸드테크학과는 식품과 제약 및 사료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 분야의 전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바이오 분야관련 바이오기초, 기능성 평가기술, 품질관리(GMP), 제약공정 교육과정과 푸드테크 분야관련 식품가공 저장학, HACCP, 스마트 팩토리, 사료 제조 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공통 교과로 생명과학 기초, 파이선 및 C언어 프로그래밍, 기업 프로젝트 실습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협약기업은 ㈜에스에스바이오팜, ㈜상경에프앤비, ㈜모나밸리, ㈜베이시스푸드 등 다수 중소·중견 기업이다. 상명대학교 조기취업형 계학학과는 충남 및 경기 남부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실습교육과 공학+경영+AI+교양 융합형 교육과정으로 차별화된 교육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분석한 진로지도와 멘토링,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밀접한 학생 관리를 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종환 상명대 RISE사업단 계약학과 분과위원장(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은 “실습에 강하고 산업 현장 친화적이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실용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 학생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 등 최적의 교육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과의 협력을 단순한 실습 제공을 넘어 교육 과정 설계부터 함께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에 교육 기반을 튼튼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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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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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 60th JOB PATH [60(人)] MentorLink System 출정식 성료
- 우리 대학은 6일 서울캠퍼스에서 ‘SM 60th JOB PATH [60(人)] MentorLink System’의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SM 60th JOB PATH [60(人)] MentorLink System' (이하 멘토링크)은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서울·천안캠퍼스 출신 60여명의 대표 직무멘토[Career Job Officer(SM CJO)]를 모집해 재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지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크 프로그램은 학생 맞춤형 경력개발 지원과 함께 입학부터 졸업, 취업을 하나로 연계하여 재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출정식에는 홍성태 총장,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권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 멘토링크 멘토 대표, 재학생 멘티 대표가 참석하였다. 홍성태 총장은 “60명의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60주년 기념을 넘어 또 다른 혁신을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함께 졸업생에게도 좋은 결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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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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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월드로보페스타, 천안캠퍼스에서 성황리 개막
-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국제청소년로봇연맹에서 공동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상명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선문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5 월드로보페스타(World Robo Festa)가 8월 5일 우리대학 천안캠퍼스 계당관 내 체육관에서 지역 인사 및 세계 각국 참가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막되었다. '피지컬 AI와 함께할 미래를 위한 혁신과 도전의 장'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창의적 로봇 인재와 유망 로봇 스타트업 발굴, 로봇 산업 생태계 확산을 목표로 개최되었으며,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 피지컬 AI 스타트업 경진대회, 피지컬 AI 대학(원)생 창업 경진대회 등이 6일까지 진행된다. 또 AI/로봇 및 모빌리티 분야 기술 전시와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미래기술 경험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 행사에는 김곡미 충남 콘텐트진흥원장, 노희진 국제청소년로봇연맹 회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오인철 충남도의회 부의장, 류제국 천안시의회 부의장, 홍성태 상명대 총장 등 지역 인사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들의 페어플레이 선서와 노희진 국제청소년로봇연맹 회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을 열었다. 홍성태 총장은 환영사에서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국·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리고 환영한다"며 " 아름다운 상명대학교 교정에서 펼쳐지는 피지컬 AI가 만들어낼 미래에 대한 경험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는 "월드 로보 페스타는 로봇과 AI 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끄는 기회"라며 "로봇·AI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 가능성, 청년 창업 및 글로벌 교류 거점 충남을 부각하는 동시에, 충남이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는 부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5일 충청남도 도서·벽지 지역의 초등학생을 초청하여 상명대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월드로보페스타를 견학하고 대학 캠퍼스 탐방과 진로프로그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초청된 학생들은 2025 월드로보페스타에서 진행된 국제 청소년 로봇대회에서 다양한 로봇 활용 경연을 참관했으며, 상명대학교가 운영한 AR·VR 콘텐츠 체험관에서 가상현실 기반 실험과 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체험했다. 또 사족 로봇과 이족 로봇을 직접 조작해보고 로봇의 움직임과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명대학교 초중고미리배움연구소는 충남라이즈사업의 일환으로 라이즈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충청남도 전역에서 늘봄학교를 통한 방과후학교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에서 늘봄학교 체험 부스를 운영해 AI 코딩, 창의 활동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 교류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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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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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미디어콘텐츠전공 학부생들, 한국기초조형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
- < 사진설명: 왼쪽부터 AI미디어콘텐츠전공 3학년 류지원, 박소연, 봉소연, 엄서영 학생> 예술대학 AI미디어콘텐츠전공 3학년 류지원, 박소연, 봉소연, 엄서영 학생이 한국기초조형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였다. 2025 한국기초조형학회 학술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미국, 호주, 스위스 등 10개국이 참가한 국제 규모의 대회이며, 예술·디자인 분야의 기초 조 형 이론과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특히 이번 상명대 연구팀의 논문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콘텐츠 개발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예술적 접근과 실증 기반의 개발 전략을 융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논문은『느린 학습자 아동의 사회적 문해력 향상을 위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전략(Development Strategy for Edutainment Content to Enhance Social Literacy in Children with Borderline Intellectual Functioning)』으로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인지 기능 저하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 학습자’ 아동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학습 콘텐츠 개발을 담고 있다.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학부생들은 이번 연구에서 전체 인구의 약 13.6%에 해당하는 경계선 지능 아동에게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입학 전후에 학교 환경 속 사회적 상황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책 속 친구들 도와줘>를 개발했다. 이번 개발 콘텐츠는 동화 스토리텔링과 보드게임형 퍼즐을 결합한 형식으로, 사회적 문해력과 인지능력 향상을 동시에 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 사용자 아바타 커스터마이징, 반복 가능한 학습 구조, 직관적인 UI 등 실제 아동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그래픽까지 체계적으로 구현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이번 논문의 1저자인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류지원 학생은 “평소 아동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소외되기 쉬운 느린 학습자 아동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수 있어서 소중한 기회였다”며, “전반적인 기획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료 조사와 분석, 콘텐츠 설계 과정까지 연구팀원들과 협력하여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교수님의 관심과 지도로 다양한 시각으로 연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지도한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허영 교수는 “학생들이 수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한 콘텐츠가 학술적으로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가한다”며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산업체 연계 실무 교육,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툴의 활용 등 융합형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실전형 디지털콘텐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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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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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미디어콘텐츠전공, 일본 국립 규슈대와 한일 AI 문화콘텐츠 워크숍 개최
- 예술대학 AI미디어콘텐츠전공은 일본 국립 큐슈대학교 예술공학부와 공동으로 <2025 한일 AI 문화콘텐츠 워크숍>’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역동적인 창의성의 만남’을 주제로 AI(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콘텐츠 제작, 문화적 상상력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에 팀 프로젝트, 특강, AI 기술 실습 및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핵심 실습는 ▲3D Gaussian Splatting(3DGS): 3D 가우시안의 조합을 이용해서 3D 장면의 색상과 밀도를 예측하는 기술, ▲Neural Radiance Fields(NeRF): 3D 장면을 생성하고 렌더링하기 위한 신경망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 ▲Postshot(포스트샷): 프로그램으로 영상 또는 이미지를 통해 실사같은 3차원 모델을 구현, ▲Luma AI(인공지능 루마): 텍스트나 이미지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동영상 및 3D 모델을 생성하는 데 사용되는 AI 기술 등 최신 AI 기반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일본 큐슈대와의 협력을 담당한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조일현 교수는 “이번 워크숍은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AI 기반 콘텐츠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며 “예술·디자인·공학의 관점을 융합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창작 교육 모델의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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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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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 문화교류단과 문화교류
- 우리 대학은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 문화교류단과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한일문화콘텐츠전공 재학생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미야자키현 청소년 문화교류단은 미야자키현 중학생 10명, 인솔 공무원, 미야자키현 서울사무소 직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교류회에서는 캠퍼스 투어, 재학생과 질의응답, 일본인 유학생과의 만남, 한일문화이해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과 대학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본교 학생들은 미야자키현 서울사무소와 협업해 제작한 한국인 대상 미야자키 여행콘텐츠를 선보여 교류단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일본 중학생의 한국 대학 방문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폭넓게 해주고 싶다는 미야자키현 국제교류협회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일문화콘텐츠전공 조규헌 교수는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의 대학생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진로계획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은 상호 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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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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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컴퓨터게임학회(수석부회장 조옥희 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컴퓨터게임학회(수석부회장 조옥희 상명대 융합공과대학 교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는 7월 11일,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확산과 학술적 가치 정립, 건전한 게임문화 인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게임이용자의 특성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술적 분석과 사회적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 아래 마련됐다. 양 기관은 경진대회 공동 개최를 비롯해 연구자료 공유, 심사위원 추천, 정책 제안 등 폭넓은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게임이용자 패널 데이터 경진대회 공동 개최 및 후원, ▲연구자 대상 데이터 제공과 학술적 활용 촉진, ▲학회 홈페이지 및 공지 채널을 통한 정보 확산, ▲관련 전문가 심사 참여 및 정책적 검토 등이 포함됐다. 조옥희 수석부회장은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분석은 건강한 게임문화 형성과 관련 정책 개발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가 실질적인 사회 기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필요한 경우 상호 협의를 통해 연장 또는 내용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학계가 게임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증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학문적 접근은 향후 게임산업 전반의 인식 개선과 이용자 권익 향상에 실질적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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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
- 등록일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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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 SCIE급 국제학술지에 1저자로 논문 게재
-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공지원 학생은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을 SCIE급 국제저명학술지인 Energy and Buildings에 게재해 학부생의 높은 연구 성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문 제목은 “반사판 하부형 태양광 패널을 적용한 광선반의 에너지 효율 및 채광 성능 분석(Light Shelf with Under-reflector Solar Panels for Energy Efficiency and Lighting)”으로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한소원 석사과정생과 상명대 이행우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실내조명 에너지 효율성과 조도의 균일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방안으로 반사판 하부에 태양광 패널을 적용한 회전형 모듈식 광선반 시스템을 제안해 기존 광선반 대비 최대 3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하며 조명 및 에너지 절감 환경을 구현했다. 게재된 국제학술지 Energy and Buildings는 관련 분야 상위 5.8% 이내이며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6.6인 건물에너지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이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공지원 학생은 “이번 연구는 광선반 시스템에 태양광 패널을 하부에 적용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채광과 에너지 효율의 향상을 도모한 연구로 실험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과정을 경험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환경친화적 건축 설계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이행우 교수는 “연구 주제 도출, 실험, 분석, 집필 등 논문 완성하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묵묵히 노력해 준 연구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며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의 공간디자인 학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확장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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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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