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URE
현 시대에 가장 트렌드의 정점인 메타버스(Metaverse)에서 시작되어 먼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삼고 Meta(가상)와 Failure(폐해)라는 두 단어를 합친 메타루어(Metalure)라는 합성어를 새로 만들었다. 가상과 현실 사이 경계가 무너지고 화려한 가상세계와 대비되는 현실에서는 황폐화된 지구에서의 인류의 생존을 위해 돌연변이로 스스로 번식을 하고 진화, 발전해가며 점점 더 생존에 최적화된 돌연변이로 변하게 된다. 메타루어(Metalure)가 된 세계에서 진화한 돌연변이를 가상세계에서 존재한 가짜의 '나'의 모습에 심취해 현실에서의 '나'를 잃어버려 피폐해지는 부정적인 무드로 퓨처리즘 아방가르드 컬렉션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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