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습관
우리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을 때,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과 행동이 뒤늦은 후회로 초래한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 과정에서 각종 생활 폐기물 문제가 두드러졌으며
곳곳에서 쓰 레기 배출을 최소화하자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그동안 누려왔던 편리한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친환경적인 습관을 실천하는 것은 약간의 불편함 을 동반한다.
「 담백한 습관 」 에서는 하나의 완벽한 실천보다 우리의 작은 인식과 행동들이 습관이 되어 큰 변화를 이뤄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알면서도 가볍게 지나쳤던 그 습관들을 조금 더 ‘담백하게’ 덜어내 보는 것은 어떤 지에 관하여
앞으로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지속 가능한 삶 속에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고자 한다.
기획│Second Wind (김우람, 남민지, 이선중, 하라영)
[ 하라영: gkfkdud7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