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하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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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no villian
하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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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하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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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하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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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피어나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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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울림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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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형태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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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항해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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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식이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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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꽃 다기 세트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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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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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발자국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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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Paper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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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다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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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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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다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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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다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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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2인 반상기 세트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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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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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선물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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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꾸는 고양이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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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송이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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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송이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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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에 무지개
오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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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合/ new sugg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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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my birthday!
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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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g
박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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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결
박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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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
박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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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몽돌
박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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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몽돌
박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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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α
문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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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α
문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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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의 부재
문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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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 시간
문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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空間 [공간]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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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 (鳥花)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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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星.海 다기 세트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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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星.海 다기 세트
김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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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LampⅠ,Ⅱ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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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LampⅠ,Ⅱ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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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apple Lamp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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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백합, 파인애플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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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 ;垂壽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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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Capsule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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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짐에 대하여
김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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遠禍召福 (원화소복)
김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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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무늬의 현대적 다기세트
김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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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의 꿈
김국토
https://www.instagram.com/_to__o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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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는 누구나 해가 저무는 게 보고 싶지."
어린 왕자가 외로운 작은 별에서 멈춰서 있지 않고 의자를 당겨
원하는 만큼 해넘이를 보는 것에서는 마음을 달래기 위한 의지가 나타난다.
아쉬움, 새로운 시작 등 여러 감정이 공존하는 공항 탑승구 게이트에도
해넘이 앞에 어린 왕자(우리)가 있다.
단 1분 동안에 미국에서 프랑스로 갈 수만 있다면 될 텐데.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300x1300x50(mm)
현대인들은 다원화된 사회에서 자기 성향을 규정하고, 해당 유형이 갖는 라이프스타일을
동조, 추종하여 정체성 불확실함을 해소하려 한다.
본 제품은 유형별 성향을 형상화하여 자기 성향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제안하는 labeling mug이다.
어린 왕자 소설에 나오는 여러 등장인물은 각자의 성격과 개성을 가지고 있다.
자유롭고 타인과 소통을 좋아하는 어린 왕자, 통찰력 있는 외유내강 여우,
규칙을 중시하는 사업가, 몸으로 부딪치는 조종사, 내성적이고 온화한 장미.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90x90x110(mm)
"모자로구먼." 어른들은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의 그림을 보고 모자라고 착각하듯
직관을 쉽게 믿어버린다.
본 제품은 겉으로 보이는 형태와 그릇 안의 작은 장식 형태가 같은 뚜껑 있는 접시이다.
보이진 않지만 존재하는 아름다움이 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어른들도 처음엔 다 어린이였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핸드페인팅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230x230x150(mm)
본 제품은 인체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심장의 형태를 모티브로 제작된 도자 화병이다.
심장 특유의 유기적인 곡선들을 재해석하여 심장의 각 부분들이
서로 연결되어지도록 디자인함으로써 기능적인 역할 또한 담당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심장의 강한 생명력을 담아내고 피워내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50x170x210(mm)
마음, 피어나다
이재용
love6544619@naver.com
수많은 말로도 전달할 수 없는 말들이 존재한다.
그 마음을 전달하고자 심장의 형태를 한 스피커를 제작해 보았다.
이 작품을 통해 마음의 내면의 세계를 울림으로 표현하여 전달하고자 했다.
다양한 각도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어보며 도자기로 이루어진 마음의 울림을 느껴보자.
석기점토 / 코일성형 / 흑유 / 1250℃ 산화소성 / 160x180x300(mm)
마음의 울림
이재용
love6544619@naver.com
수많은 마음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심장이 되었다.
그 안에 뒤엉켜있는 마음들은 크기도,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
아름다움의 기준을 새로운 시각으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다양한 마음들은
모두 가치를 구분 지을 수 없이 소중하다는 의미를 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석기점토 / 코일성형 / 골드망간유 / 1250℃ 산화소성 / 500x700x1000(mm)
마음의 형태
이재용
love6544619@naver.com
언젠가는 도달할 목적지를 위해 묵묵히 이동한다.
어떤 곳인지, 언제 도달할 것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곳에 첫 발자국을 내는 순간을 위해 파도와 바람을 견디며 항해한다.
이 작품은 동해 묵호항의 논골담길을 모티브로 제작하였다
석기점토, 도자용 안료 / 판상성형, 핸드페인팅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550x750x40(mm)
먼 항해
이소민
bumbum0011@naver.com
본 제품은 인간의 보호를 위해 탄생한 캐릭터 조명 제품이다.
악몽을 먹는 힘을 가진 초롱아귀 몽식이는
육지의 인간들과 친구가 되기 위해 심해에서 올라왔다.
인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몽식이는 악몽을 먹으며 인간 곁을 따스하게 지켜준다.
Porcelain slip, 도자용 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70x120x260(mm)
몽식이
이소민
bumbum0011@naver.com
산호는 바다를 꽃밭처럼 만들어준다.
본 제품은 산호와 해초를 모티브로 한 다기 세트이다.
새하얗고 울퉁불퉁한 산호와 푸르고 매끈한 해초의 모습으로 시원한 바다를 연상하게 한다.
동화 속 누군가가 사용했을 것 같은 분위기를 의도하였다.
자기점토, 도자용 안료 / 물레성형, 핸드빌딩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85x120x120(mm)
바다꽃 다기 세트
이소민
bumbum0011@naver.com
거북이는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간다.
현대의 거북이는 과도한 경쟁 속에서 욕심으로 본래의 모습을 잊어버렸다.
본 작품의 거북이는 욕심으로 등이 부풀어 오르고, 게으름으로 다리가 사방으로 퍼져서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고정관념으로 틀에 박혀 등이 각지게 되었다.
거북이를 보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내면의 문제를 조형으로 표현했다.
석기점토, 도자용안료 / 코일성형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300x300x450(mm)
거북이를 모티브로 만든 화병이다.
거북이가 묵묵히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며 남긴 발자국은
쉬지 않고 열심히 걸어온 삶을 의미한다.
화병을 통해서 자신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거북이처럼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 꽃을 피우기를 희망한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상감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70x120x120(mm)
본 제품은 종이의 접힌 자국을 응용하여 도자 표면에 적용한 도자 접시 세트다.
평면의 종이는 가변성으로 구겨지거나 접히는 과정에서 선과 면으로 입체화된다.
도자 접시의 평면적인 표면에 종이의 입체감을 더하여 불가변적인 성질의 종이로 보이게 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90x150x20(mm)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은 길을 멈추고 들여다보게 만든다.
그 꽃은 사람의 눈과 마음에 자리를 잡는다.
그러한 꽃의 특징을 이 주전자 차 세트에 담았다.
생화를 응용하여 도자 표면에 양각으로 표현함으로써
모두에게 꽃이 가까이 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환원소성 / 138x180x204(mm)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마음은 온전히 붙잡아 둘 수 없다.
그 흐름에 적응하고 몸을 맡긴다. 나에게 그것은 요가였다.
요가의 동작들은 천이 바람에 흩날리는 거 같다.
천이 흩날리듯 우리의 삶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석기점토 / 코일성형 / 색유 / 1250℃ 산화소성 / 540x280x900(mm)
자연을 삶 가까이에 끌어들이기 위한 노력과 자연과 진정으로 관계 맺기 위한 방법은
식물과 함께 하는 것이다.
상단은 화분이고 하단은 물 받침으로 분리와 조립이 가능하다.
물 받침에는 투각을 하여 통풍이 용이하다.
거친 질감은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의 모습과 닮아 있다.
자기점토, 도자용안료 / 물레성형, 투각 / 무유 / 1250℃ 산화소성 / 170x170x220(mm)
본 작품은 무궁화 꽃잎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2인 도자 반상기 세트이다.
무궁화 수술 특유의 모양을 독특한 질감으로 표현하였고,
금으로 장식하여 화사한 느낌을 담았다.
늘어가는 2인 가구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구성을 통해
평범한 집밥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 투명유 / 1250℃ 환원소성 / 220x220x55(mm)
무궁화 2인 반상기 세트
윤정훈
yoon328401@naver.com
세상의 모든 기계들은 크기와 모양이 다른 다양한 톱니바퀴들이 모여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다할 때 정상적으로 작동을 한다.
본 작품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톱니바퀴를 매개체로 모두가 현대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역할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염화니켈, 무유 / 1250℃ 산화소성 / 730x730x50(mm)
역할
윤정훈
yoon328401@naver.com
본 제품은 파도치는 바다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디저트용 도자 이중 접시 세트이다.
용기의 역할을 하는 기벽에는 회화 기법인 나이프화를 응용하여 특유의 질감 표현을 하였다.
이는 파도의 높고 낮음을 표현한 것이고, 이러한 표현은 마치 그릇에 담길 디저트가
파도에 떠밀려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Porcelain slip, 도자용안료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35x135x250(mm)
파도의 선물
윤정훈
yoon328401@naver.com
어둑어둑한 밤 차가운 길목에는 사람들을 피해 잠을 청하는 작은 생명들이 있다.
꼭 감은 두 눈 뒤에는 오늘 보다 나은, 따뜻한 내일을 향한 꿈을 꾸고 있다.
이 작품은 길고양이를 모티브로 구름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떠다니는 모습을 형상화하였고
버려진 길거리 동물들의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한 의도를 담고 있다.
석기점토 / 코일성형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500x400x500(mm)
꿈 꾸는 고양이
오세진
asdfg1653@naver.com
본 제품은 뭉게구름을 모티브로, 반복되는 구의 형태를 형상화하여 만든 도자 화기이다.
뭉게구름의 다채로운 형상에 따라 구를 자유롭고 반복적으로 배치하여
4가지 디자인을 구성하였으며,
구름의 질감을 구체화하기 위해 성형 후 부분적으로 슬립을 덧발라 표현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제품은 꽃과 함께 어우러지며
작은 구름 덩이들 위에 피어난 꽃의 이미지를 선사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70x110x100(mm)
구름송이
오세진
asdfg1653@naver.com
구름송이
오세진
asdfg1653@naver.com
구름의 자유로운 형태에서 곡선을 강조하여 크기가 다른 3가지 접시의 형태를 디자인하였다.
다채로운 색감의 색소지를 겹쳐 만든 무늬를 장식하여 하늘에 뜬 무지개를 표현하였다.
또한 눌러뜨기 기법과 초벌 후 상감기법을 활용하여 정형화된 형태보다
수공예품의 특색을 살려 모양과 색감의 다양함을 강조하여 제작하였다.
자기점토 / 가압성형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50x150x15(mm)
구름위에 무지개
오세진
asdfg1653@naver.com
본 제품은 자율성과 독립성을 중시하는 순수미술의 표현과
실용의 가치가 중요한 도자의 형태가 결합된 도자 화병 디자인이다.
수채화의 기법인 물의 번짐을 통한 발색과,
유화의 기법인 붓질에 따른 다양한 질감 표현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색감과 입체감을 도자에 재현함으로써 서양 순수미술의 회화적 특성을 표현하였다.
순수미술의 기법과 실용성을 높인 도자 디자인이 어우러져 새로운 예술 분야를 제안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핸드페인팅 / 무유 / 1250℃ 산화소성 / 55x55x280(mm)
1년 중 내가 가장 특별하게 여기는 날, 그날의 주인공을 위해 제작한
주병과 잔, 그리고 디저트 플레이트이다.
19세기 아르누보 양식을 모티브로 해서 유연하고 유동적인 선을 살려
파티에 걸맞는 주병을 디자인하였다.
과하게 빛을 내지도,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도 않은 백색 유약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대변하고,
그 속에서 환하게 반짝이는 금빛은 가장 특별한 하루를 더욱 화려하고 황홀하게 빛낸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Slipcasting / 눈꽃유,유백유 / 1250℃ 산화소성 / 50x50x300(mm)
하늘을 나는 집 …… 풍선을 가득 매달아 날아가는 상상. 어린 시절 누군가의 꿈이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을 백색 풍선에 담았고, 푸른색 풍선은 싱그러운 희망을 품는다.
어릴 때의 간절했던 꿈과 소망을 풍선 하나하나에 담아, 세상을 살아가며 점차 잊혀져가는
자신의 가장 순수했던 유년 시절을 추억하기를 바란다.
Porcelain slip, 도자용안료 / Slipcasting / 무유 / 1250℃ 산화소성 / 90x90x130(mm)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고자 할 때 자연을 찾아가 위안을 받는다.
본 작품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바람과 파도에 의해 깎아내려진
해안절벽의 결을 단순화하여 표현한 조형물이다.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자연적 조형물을 바라보며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석기점토 / 코일성형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700x350x530(mm)
수풀,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
뿌리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나무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로 어울리며 하나의 숲을 이룬다.
본 제품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화병으로 표현하고
화병들을 어우러지게 놓아 숲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자기점토, 도자용안료 / 물레성형, 코일성형 / 무유 / 1250℃ 산화소성 / 80x80x340(mm)
모가 나지 않고 둥근 돌, 몽돌
본 제품은 시간의 흐름으로 스스로 만들어진 몽돌의 형태를
모티브로 한 도자 테이블웨어 세트이다.
자연 그대로의 질감 표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몽돌을 응용과 변형의 과정을 통해 테이블웨어로 디자인하였다.
산백슬립, 도자용안료 / Slipcasting / 무유, 투명매트유 / 1250℃ 산화소성 / 150x120x80(mm)
본 제품은 세라믹 유닛 가방이다.
유닛은 전통적 패턴을 모티브로 디자인 되었으며
유닛의 다양한 배치를 통해 원하는 패턴을 만들 수 있다.
세라믹이라는 요소를 가방으로 제작함으로써
새로운 시도를 하였고 사용의 폭을 넓히고자 하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82x122x45(mm)
36 + α
문윤정
yjmoon04090@gmail.com
36 + α
문윤정
yjmoon04090@gmail.com
십장생도 속 나무와 태양을 모티브로 한 접시와 컵이다.
나무의 형태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곡선을 더욱 강조하여 표현하였으며
총 세 개의 형태와 색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쌓아올려 컵 받침으로 쓸 수 있다.
주황색 아크릴 코스터는 태양을 의미한다.
자기점토, Porcelain slip / 물레성형,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15x170x80(mm)
8의 부재
문윤정
yjmoon04090@gmail.com
과거와 현대의 상징물을 연결하여 과거와 현대를 잇는다는 의미의 모빌이다.
한국 전통 상징물인 광화문과 해태, 한국 현대 발전에 큰 의미를 가진 63빌딩과
현대화의 대표 교통수단인 자동차 총 네 개로 구성된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200x1600x200(mm)
유기적 시간
문윤정
yjmoon04090@gmail.com
조용히 홀로 일할 수 있는 공간부터 자연스러운 협업과 교류가 일어날 수 있는 공간까지,
현대적이고 입체적인 공간에서 잘 어우러지는 조형적인 요소가 강한 조명등이다.
본 작품은 삼각형, 구, 사각형 등 기본적이면서 단순하고 기하학적인 도형 들을 조합하여 만든
조형물로서 여기에 조명을 더해 단순 조형물이 아닌 제품으로서의 기능을 담은 작품이다.
자기점토, 석기점토 / 물레성형, 판상성형 / 코발트유, 흑유, 노랑유 / 1250℃ 산화소성 /350x350x1000(mm)
본 제품은 물 위를 떠다니는 오리의 모습을 단순화하여 디자인한 화병이다.
총 2가지 형태 그리고 4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색다른 느낌을 준다.
물 위를 유유히 헤엄치는 오리는 참으로 편안해 보인다.
이 제품을 보는 우리의 마음도 편안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하늘유 / 1250℃ 환원소성 / 55x120x100(mm)
다도(茶道)는 바쁜 우리의 사회에서 잠깐의 휴식과 여유를 준다.
새하얀 도자기가 우리의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고, 그 위에 화려한 금으로 장식을 해주었다.
찻물을 버리는 퇴수기 그릇은 잔잔한 파도를 연상케 하여 조각을 하였고,
중앙에 메인 다관(茶罐) 과 숙우(熟盂)에는 하늘에 별을 보는 듯한 기분을 주기 위하여
금으로 별자리를 은은하게 장식하였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 투명유 / 1250℃ 환원소성 / 60x90x70(mm)
이전에 제작된 식물 조형을 모티브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조명을 디자인하였다.
식물 조형의 특징 중에 백합 잎의 인경은 반구형이라는 특징을
디자인 요소로 가지고 와 반복과 겹침의 실험을 통해 나온 형태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제품은 가상의 식물에서 나온 우연적인 조형미를 가지면서도
동시에 환경보존에 대한 정신을 담은 제품이기도 하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350x350x300(mm)
이전에 제작된 식물 조형을 모티브로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조명을 디자인하였다.
식물 조형의 특징 중에 열매 모양은 원통 모양, 원뿔 모양, 달걀 모양 있으며 잎가장자리는 톱니가 있다는 특징을
조명의 형태에 녹여냈고, 위에서 보는 모습과 앞에서 보는 모습이 다른 실루엣으로 보이도록 강조하였다.
자기점토 / 물레성형, 핸드페인팅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220x220x53(mm)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연환경이 멸종되어 미래세대에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면
그들은 오늘날의 자연을 어떻게 기억하게 될 것인가에 대한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특정 식물을 설명하는 텍스트 자료에만 의존하여 조형작품을 제작했다.
완성된 식물 조형의 모습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과 너무나도 다른 생뚱맞은 결과물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각적인 즐거움을 줌과 동시에 왠지 모를 두려움을 유발하기도 한다.
석기점토 / 코일성형, 핸드페인팅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400x450x950(mm)
본 제품은 선의 꼬임을 모티브로 한 도자 화병 세트이다.
매듭지어지는 선의 다양한 형태들과 도자용 안료의 조색을 통한
낮은 채도의 컬러 배색은 수수 화기가 나타내고자 하는
절제된 애상을 담아내고자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투명유 / 1250℃ 산화소성 / 190x100x40(mm)
붉은색 나무 질감으로 표현한 다용도 보관함들이다.
이 함은 수습된 전사자 유골을 담는 유골함 옆에 비치해
다양한 유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제작하였다.
가장 치열했던 순간 시신과 함께 남은 물건들을 넣어
그 순간을 영원히 보존하는 타임캡슐을 제작해보았다.
자기점토 / 코일성형 / 청자유, 산화철 / 1250℃ 산화소성 / 150x150x250(mm)
국립현충원에 위치한 무후선열제단은 가장 숭고한 희생을 실현했음에도
찾아주는 이 없는 용사들을 기리는 제단이다.
길고 긴 세월은 숲 속 버려진 용사들의 철모에 들꽃과 잡초를 자라나게 했다.
아직 조국의 품으로 수습되지 못한 그들은 지금도 그곳에 잠들어있다.
본 작품 제작을 통해 이름도, 가족도 없이
세상에서 지워져가는 사람들에 대한 애환을 표현하고자 했다.
석기점토 / 코일성형 / 망간, 산화철 / 1250℃ 산화소성 / 520x520x310(mm)
본 제품은 한국 조류의 제비 형태를 형상화한 도자 Dessert cutlery(디저트 커트러리) 세트이며
Dessert pick(디저트 픽), Butter knife(버터나이프), Spoon(스푼)으로 구성되어있다.
전통적으로 제비는 길조로 여겨졌으며,
제비가 집을 지은 집에는 복이 들어온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한국 전통의 의미를 담은 한국 문화상품이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매트유 / 1250℃ 산화소성 / 35x140x35(mm)
개인의 취향이 다양해지는 사회에 맞추어
본인이 원하는 정도로 우려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태극기의 음과 양의 무늬를 다관과 찻잔에 넣어
한국의 미와 한 세트임을 표현하였다.
Porcelain slip / Slipcasting / 매트유 / 1250℃ 산화소성 / 100x100x115(mm)